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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습관적으로 트위터에 접속했다가 마이클 잭슨 사망 소식을 들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연예인들의 동정에 별 관심 없는 편이지만 내가 정말 좋아하는 가수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슬펐다. 더욱이 마이클 잭슨의 삶이 담고 있는 광채와 그늘을 생각해보면 끝없는 욕망을 가진 '인간'적인 모습이 안스러워 더욱 마음이 아팠나 보다.

많은 마이클 잭슨 노래들 중에서도 나는 특별히 빌리 진(Billie Jean)을 좋아한다. 그 노래에는 나의 젊은 시절이 담겨있는 듯했다. 내가 그 노래를 흥얼거리던 그때, 내게는 미래가 단지 무한한 가능성으로 덩그라니 놓여 있었다. 나의 이십대가 화려하진 않았지만, 젊음의 특권인 푸릇함과 반짝임은 기억속에 살아 노래를 들을 때마다 내 안의 젊은 에너지를 가동시키곤 한다. 그래서인지 나는 빌리 진을 들으면 어깨를 들썩이며, 춤을 추고 싶어진다. 마이클 잭슨의 화려한 문워크는 꿈도 꾸지 못할 일이지만 말이다. ^^

점심으로 후딱 짜장면 먹고 들어와 꼬날님이 트위터에 링크 걸어준 영상으로 빌리 진을 부르는 마이클 잭슨을 보았다.




2001년 뉴욕에서의 라이브 실황이라고 한다. 마이클 잭슨이 춤을 춘다. 관객들의 환호와 흥겨움이 마이클 잭슨의 움직임 하나 하나에 생기를 불어 넣는 듯하다. 그는 행복해 보인다. 실제로도 행복했을 것이다. 현실 세계에서의 모든 욕망과, 고통에 상관없이 무대에 서고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순간, 그는 행복했을 것이다. 

8분동안 마이클 잭슨에 열광하며, 눈물 한두방울 떨구다가, 문득 언제나 행복해질 수 있는 무대를 가진 사람이라면 후회없는 삶을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무대는 과연 어느 곳일까. 어디에서든 아무런 조건없이 행복해질 수 있는, 혹은 몰입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것 만으로도 우리는 의미있는 삶을 사는 것일텐데 말이다. 

*덧.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을 기타로 연주하는 놀라운.. 소년의 연주도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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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김치군

    | 2009/06/26 22:40 | PERMALINK | EDIT | REPLY |

    아... 정말 오전에 난데없는 소식이었죠...

    저녿 한때는 정말 좋아하는 가수였는데..

  2. BlogIcon easysun

    | 2009/06/27 09:25 | PERMALINK | EDIT |

    예..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김치군님도 마이클 잭슨의 팬이셨군요^^

  3. BlogIcon 젠틀캣

    | 2009/06/27 01:03 | PERMALINK | EDIT | REPLY |

    재능,인기,명예,부, 참 많은걸 가진 사람이었고
    스스로도 자부심을 가졌을 텐데..

    정작 자신의 컴플렉스는 이기지 못한 사람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래 저래 많은 아쉬움이 있는 일이었습니다.
    편한히 잠드시길..

  4. BlogIcon easysun

    | 2009/06/27 09:26 | PERMALINK | EDIT |

    그래도 한 시절을 풍미한 사람이니 여한은 없을듯 하네요.

  5. BlogIcon PAXX

    | 2009/06/28 13:42 | PERMALINK | EDIT | REPLY |

    어제 하루종일 유투브를 뒤적거리며 그의 영상들을 찾아봤습니다...
    아직도 슬픔이 가시질 않습니다...

  6. BlogIcon easysun

    | 2009/06/29 10:51 | PERMALINK | EDIT |

    영상이 남아있고 우리 앞에서 노래 부르는 한 마이클 잭슨은 살아있는게 아닐까요?

  7. BlogIcon 격물치지

    | 2009/06/28 21:18 | PERMALINK | EDIT | REPLY |

    웹과 세상 아닙니까? 좋은 컨텐츠를 만들고 유통하는 일보다 더 멋진 무대도 별로 없을것 같은데요... ^^

  8. BlogIcon easysun

    | 2009/06/29 10:51 | PERMALINK | EDIT |

    멋진 격려 - 감사드립니다!!

  9. BlogIcon 동감

    | 2009/06/29 16:31 | PERMALINK | EDIT | REPLY |

    billie jean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6483264&q=billie+jean
    위 버전도 추천해 드려요...

  10. BlogIcon easysun

    | 2009/06/29 19:35 | PERMALINK | EDIT |

    훨씬 풋풋한 시절의 마이클 잭슨이군요^^

  11. | 2009/07/02 13:11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 입니다

  12. BlogIcon easysun

    | 2009/07/02 18:53 | PERMALINK | EDIT |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그리고 언제라도 질문 있으시면 제게 메일(easysun@mediau.net) 보내 주세요. 즐거운 블로깅 하시길 바랍니다!

  13. 잠수함

    | 2009/07/19 16:33 | PERMALINK | EDIT | REPLY |

    우연히 들렀읍니다. 꼭 보고싶었던 동영상 감사합니다.

  14. BlogIcon easysun

    | 2009/07/19 17:34 | PERMALINK | EDIT |

    예. 댓글 감사합니다!

Write your message and submit
요즘 유난히 블로그에서 이벤트를 하는 곳이 많이 눈에 띄입니다. 상품을 걸고 하는 이벤트는 아니었지만 얼마전 inuit님이 진행하신 '릴레이 - 나의 독서론'은 블로고스피어를 뜨겁게 달군 진정 블로그스러운 이벤트였지요.

블로그하는 재미를 조금이라도 높여볼까 하고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사실 아침까지도 이런 이벤트를 하게 될줄은 몰랐는데... 제안서는 안풀리고 머리는 복잡하여... 즉석에서 생각해낸 이벤트입니다. 많은 참여를!!)

이벤트 제목은 "블코에서 친구등록 해주세요!" 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블로그코리아에는 친구등록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관심있는 블로그를 친구로 등록을 하는 것이죠. 얼마전 '내글목록' 기능을 조금 바꾸면서 이 '친구 등록'이 아주 쓸모있는 기능으로 바뀌었습니다.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듯하여 많이 사용하시라고 이벤트를 열어 봅니다.


블로그코리아 '내글목록' 페이지입니다. 오른쪽에 블코친구라는 목록이 보입니다. 제가 친구로 등록하신 분들입니다. 내 글목록 탭 옆에 '친구글목록'을 선택하면 나의 블코 친구들이 쓴 글들이 수집되어 보여집니다. 말하자면 블로그코리아판 RSS와 비슷한 기능인데, 일일이 사용자명을 선택해서 들어가지 않아도 최근에 수집된 글들이 나와 있어서 저는 더 편리하더라구요. RSS를 이용하는 것보다 편리하게 글목록을 볼 수 있고 좋은 글은 블UP도 줄수 있습니다. 제가 친구에게 블UP을 주면 (몇점인지는 몰라도) 그 친구는 내가 블UP 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제 글을 그냥 지나치진 못하겠죠^^ (품앗이? -_-)

어쨌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니 널리 이용하시라는 의미에서 소개 드렸습니다.

지금 현재 저는 16명이 저를 친구로 등록했습니다. 저의 블코내 구독자가 16명이라고 봐도 좋겠죠? 한RSS는 264명이 구독하고 있는데 블코에서는 16명이라.. 너무 적은 듯하여 적어도 100명은 좀 넘겨봤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등록하신 16분도 물론 응모하신 것으로...)

지금부터 블로그코리아에서 저를 친구등록 해주세요. 친구등록하신 분들은 '프로필' 옆에 숫자로 표시되고 아이콘을 누르면 누가 친구 등록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7월 3일까지 친구등록하신 분들 가운데서 3분을 뽑아서 상품을 드리겠습니다.
상품은 무엇이냐구요? 그거야, 당근 얼마전 발간된 제 책, '블로그만들기' 입니다. 요즘 인터넷 교보문고와 예스24에서 주간 베스트에 오르고 있답니다. (잘하면 책의 오보를 정정할 수 있을듯합니다. 호호)

자, 그럼 다음 문제는 블로그 코리아에서 저를 어떻게 찾느냐.. 하는 것이겠네요. 물론 검색하셔도 되겠지만, 제 블로그에 있는 위젯에 보시면 제 블코 랭킹이 나와 있습니다. 블코 종합 순위로 검색하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문제의 답을 다 알려 드리는 것을 보면 거의 이벤트 응모해달라고 사정을 하는 것이군요.. 제발 좀 부탁... ) 답을 드리는김에 더욱 쉽게! 바로 가기 링크 드립니다. 요기

그럼 이벤트내용 다시한번 정리해드립니다.

- 이벤트 제목: "블코에서 친구등록 해주세요!"
- 참여방법: 블로그코리아 로그인하셔서 easysun 블로그를 찾으셔서 친구등록 해주세요
- 이벤트 기간: 2009년 7월3일(금)까지
- 상품: 3명에게 '블로그만들기' 1권씩 드립니다. (배송비-제가 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 친구등록은 블로그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친절하게 댓글도 남겨 주시면 가산점(?)이 추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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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세미예

    | 2009/06/22 20:47 | PERMALINK | EDIT | REPLY |

    대단하세요. 책도 내시고 이벤트도 여시고. 저도 친구해도 되죠.
    잘보고 갑니다. 블코는 사실 아직 알고리즘을 잘 몰라서요.

  2. BlogIcon easysun

    | 2009/06/22 20:49 | PERMALINK | EDIT |

    당연하죠.. 친구 등록해주세요^^

  3. BlogIcon 열매맺는나무

    | 2009/06/22 21:12 | PERMALINK | EDIT | REPLY |

    너무너무 갖고싶고 읽고 싶던 책이라 냉큼 응모하러 갑니다.
    그런 기능 알려주셔서 고맙구요. ^^

  4. BlogIcon easysun

    | 2009/06/22 23:10 | PERMALINK | EDIT |

    옙. 부탁드려요!

  5. BlogIcon 시앙라이

    | 2009/06/22 21:20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참여 가능한가요?ㅋㅋㅋ

  6. BlogIcon easysun

    | 2009/06/22 23:10 | PERMALINK | EDIT |

    응모되셨습니다!

  7. mycogito

    | 2009/06/22 22:54 | PERMALINK | EDIT | REPLY |

    너무 간절히 이벤트를 하셔서 ^^;

    절대 책이 탐나는 건 쿨럭;

  8. BlogIcon easysun

    | 2009/06/22 23:11 | PERMALINK | EDIT |

    그러니까 책은 별로 탐나지 않는다는 말씀이시죠? ㅠㅠ

  9. mycogito

    | 2009/06/23 07:25 | PERMALINK | EDIT |

    흑.. 이실직고 하자면 사실은 책이 탐나서 ㅠㅠ

  10. BlogIcon easysun

    | 2009/06/23 09:58 | PERMALINK | EDIT |

    호호

  11. BlogIcon Maxmedic

    | 2009/06/23 09:10 | PERMALINK | EDIT | REPLY |

    블코에서 보고 들어왔는데 좋은 이벤트 하시네요^^ 저도 동참했습니다 :) 블코 친구기능이 rss 기능도 하는군요^^;;

  12. BlogIcon easysun

    | 2009/06/23 09:59 | PERMALINK | EDIT |

    옙. 감사합니다!

  13. BlogIcon 민노씨

    | 2009/06/23 09:37 | PERMALINK | EDIT | REPLY |

    다름이 아니라..;;;
    우연히 봤는데요... 한RSS 구독자수를 측면에 병기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피드버너가 주소체계를 바꾸면서 이렇게 바뀌었잖아요?

    기존 feeds.feedburner.com
    현재 feeds2.feedburner.com

    그런데 기존 피드버너 주소로 가입하신 새롭게 가입하신 구독자의 수가 표시되는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2명으로 표시되네요. ^ ^;

    http://www.blogkorea.net/bnmsvc/user_bloglist.do?userNum=116281

    참조가 되실까 싶어서 관련글을 적어주셨길래 여기에 남겨봅니다.

  14. BlogIcon easysun

    | 2009/06/23 09:59 | PERMALINK | EDIT |

    녭. 저희 운영팀에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5. BlogIcon 필로스

    | 2009/06/29 14:31 | PERMALINK | EDIT |

    일단 민노씨네 rss주소는 변경했습니다. 일괄변경은 좀 보고요...

  16. BlogIcon Layner

    | 2009/06/23 10:01 | PERMALINK | EDIT | REPLY |

    한동안 제가 블로그 개점휴업 상태였는데, 간만에 방문드렸습니다. 책 나온 것도 이제야 축하드리네요. 친구 추가도 했습니다. ^^
    ps. 친구등록 안내 메일이 온 경우도 있던데 어떤 경우에 오는지 모르겠네요.

  17. BlogIcon easysun

    | 2009/06/23 10:25 | PERMALINK | EDIT |

    Layner님이 저를 친구등록하시면 제 이메일로 안내가 됩니다. 함께 친구등록하시라는 의미에서요^^ 아, 그리고 감사합니다!!

  18. BlogIcon j준

    | 2009/06/23 10:47 | PERMALINK | EDIT | REPLY |

    무조건 친등!!! 이벤트 당첨을 위하여!!!
    책이 무조건 탐난다능!!! 여긴 한국 서적 살 수도 없다능!!!! 처절구걸모드라능!!!

    그런데...이미 친구 등록했었다능;;;;;; ㅠ,.ㅠ

    P.S:트위터에서 남긴 글의 의미가...이승환님이 화장실에서 볼일 보며 담배피고 싶다더군요. 남자 화장실이 따로 있다면 가능할 것 같아서 농담으로 써본 글입니다. ^^; 근데 어째...제가 블코 대부분의 직원들을 알고있다는 느낌입니다;;;;

  19. BlogIcon easysun

    | 2009/06/23 11:05 | PERMALINK | EDIT |

    이메일(easysun@mediau.net)로 주소 보내 주세요. 물론 j준님은 안보셔도 다 아는 얘기이기는 하지만, 제가 책 보내드릴께요. 기념으루다가.. (식구 같아서요^^)

  20. BlogIcon j준

    | 2009/06/25 07:32 | PERMALINK | EDIT |

    잇힝~ 이 답글 캡쳐해놨슴당. 물리기 없기!!!

    진심으로 감사와 감사를 드리고 이메일 보내드리겠습니다. :)

  21. BlogIcon easysun

    | 2009/06/25 09:27 | PERMALINK | EDIT |

    당근이죠^^ 보내주세요!

  22. BlogIcon 아지아빠

    | 2009/06/23 11:51 | PERMALINK | EDIT | REPLY |

    와우.. 너무 좋은 이벤트네요.
    저 책도 눈여겨보던 책이었구요^^

    저두 친구등록했습니다.~~
    제 친구도 되어주세요.. 모든 분들 환영합니다. ^^

    저두 이벤트 한번 해봐야겠군요 ㅎㅎ

  23. BlogIcon easysun

    | 2009/06/24 08:33 | PERMALINK | EDIT |

    감사합니다.. 저도 친구등록 하겠습니다.

  24. BlogIcon 러블리미니민

    | 2009/06/23 12:35 | PERMALINK | EDIT | REPLY |

    참여해봅니다^^

  25. BlogIcon easysun

    | 2009/06/24 08:33 | PERMALINK | EDIT |

    감사! 감사!

  26. BlogIcon 악덕사장

    | 2009/06/23 13:23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등록했습니다..^^
    우연찮게 블로거님들 친구 첫등록이네요..^^

  27. BlogIcon easysun

    | 2009/06/24 08:34 | PERMALINK | EDIT |

    예.. 앞으로 많이 등록해서 사용하세요. 감사합니다!

  28. BlogIcon 무한

    | 2009/06/23 13:47 | PERMALINK | EDIT | REPLY |

    흠..
    오는 날이 장날... 덜덜덜

    주간 베스트 축하드려요~

  29. BlogIcon easysun

    | 2009/06/24 08:34 | PERMALINK | EDIT |

    예. 아직도 친구등록 안하셨더군요! -_-

  30. BlogIcon 곽군

    | 2009/06/23 13:54 | PERMALINK | EDIT | REPLY |

    참 좋은 취지 인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본 김에 저도 추가하러 가겠습니다. :)

    이런 기능으로 넘쳐나는 블로그의 글들 사이에서 묻혀버리기 쉬운 주옥같은 글들이 조금이나마 발굴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31. BlogIcon easysun

    | 2009/06/24 08:35 | PERMALINK | EDIT |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이용해주세요.

  32. BlogIcon whollyroar

    | 2009/06/23 15:18 | PERMALINK | EDIT | REPLY |

    블코는 어떤 사이트 인가요? 블코에 대한 글도 찾아보면 있으려나 ㅎ

  33. BlogIcon easysun

    | 2009/06/24 08:35 | PERMALINK | EDIT |

    블코는 메타블로그서비스로는 국내 양대산맥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많이 이용해주세요.

  34. BlogIcon 테리™

    | 2009/06/23 15:43 | PERMALINK | EDIT | REPLY |

    자신의 책을 상품으로... 의미 있는 이벤트로군요.

  35. BlogIcon easysun

    | 2009/06/24 08:35 | PERMALINK | EDIT |

    감사드려용!

  36. BlogIcon inuit

    | 2009/06/24 01:14 | PERMALINK | EDIT | REPLY |

    전 책이 있으니 패쓰!!

    (잡히면 둑는다. 튀어..................................................ㅊ)

  37. BlogIcon easysun

    | 2009/06/24 08:36 | PERMALINK | EDIT |

    -_- 그럴리가요.. inuit님이 친구등록할때까지 기다릴테에요..

  38. BlogIcon 무한

    | 2009/06/24 19:45 | PERMALINK | EDIT | REPLY |

    하하 저도 오래 전부터 easysun님의 책을
    제 블로그에 배너로 홍보하는 중이니,
    그저 소개할 수 있는 영광으로 만족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39. BlogIcon easysun

    | 2009/06/24 19:55 | PERMALINK | EDIT |

    와아! 감동적... but, 블코친구 등록해주세요. 아마 당첨 확률 너무 높을 듯..

  40. BlogIcon Ludens_

    | 2009/06/26 19:59 | PERMALINK | EDIT | REPLY |

    일단 냅다 하고 봅니다(음?)

  41. BlogIcon easysun

    | 2009/06/26 21:54 | PERMALINK | EDIT |

    쌩유!

  42. BlogIcon 이스트라

    | 2009/07/01 17:33 | PERMALINK | EDIT | REPLY |

    그냥 주세요 이러면 맞을라나 ㅡㅡ

  43. BlogIcon easysun

    | 2009/07/02 08:40 | PERMALINK | EDIT |

    아이.. 왜 이러세요. 아실만한 분이.. -_-

  44. BlogIcon 이스트라

    | 2009/07/03 15:37 | PERMALINK | EDIT | REPLY |

    친구등록했어요~크크.~ 필로스님같이 저를 친구등록 미리 하셨어야죠 흐흐.. 책받으러 가야지~

  45. BlogIcon easysun

    | 2009/07/03 17:07 | PERMALINK | EDIT |

    감사합니다!

Write your message and submit

네이버 블로그에 주목한다.

Posted 2009/06/18 18:55
네이버 블로그가 1,800만개라는 건 좀 충격적이었다. 네이버 계신 분으로부터 들었으니 정확한 수치일 것이다. 1,800만은 '활성화' 기준인데, 최근 한달이내 포스트를 한건이라도 올린 블로그를 의미한다고 했다. 현재 양대 메타 서비스라 할 수 있는 올블로그와 블로그코리아 등록 블로그수를 비교해보면 이 수치가 얼마나 '엄청난'지 알수 있다.  올블로그는 24만여개 블로그가 등록되어 있고 블로그코리아에는 약 20만개 정도의 블로그가 등록되어 있다. 두 서비스 모두 활성화된 네이버 블로그의 1% 조금 넘는 블로그 숫자가 등록된 셈이다. (조금 암울하기도 하지만, 긍정적으로 보자면 앞으로 확대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도 된다)


물론 우리나라 인터넷 인구의 수치를 따진다면 누구도 네이버를 따라갈 수 있을까. 하지만 이전에는 솔직히 나는 네이버의 블로그 툴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특히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블로그 컨설팅에 있어서는 네이버 블로그란 제약이 대단히 많은 툴이었기 때문이다.

불과 1년전만 하더라도 네이버 블로그는 다음과 같은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순전히 기업의 블로그 커뮤니케이션 입장에서 본 것이다)

● 네이버는 기업들의 블로그 운영을 '브랜드 블로그' 섹션에 한정했으며 이를 광고 상품으로 팔았다. 다시 말해, 기업에서 자유롭게 브랜드나 상품을 노출시키며 블로그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광고비를 내야만 했다. 

● 네이버 블로그는 지정 주소를 사용(blog.naver.com/ID)할수밖에 없었다. 기업명을 블로그에 연계해 활용하고 싶어하는 기업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못했다. 

● 네이버 블로그는 외부 코드를 삽입해서 이용할 수 있는 배너, 위젯등을 스킨에 달 수가 없었다. 자유로운 기업들의 프로모션이 제한을 받았다.

기업들은 네이버가 가진 광범위한 사용자 베이스와 검색 우위를 활용하고 싶어도 너무나 제약이 많았다. 블로그 컨설팅 하는 입장에서도 네이버 블로그툴을 권장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솔직히 말하면 오히려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하지 말라는 입장이었다) 

그런데 최근 네이버의 변화는 깜짝 놀랄 만큼 발빠르다.

일단 지난해말인가, 올해 초인가 브랜드 블로그 광고 패키지가 없어지고 기업들도 일반인들과 마찬가지로 자유롭게 (무료로) 블로그를 만들 수 있게 됐다. 

네이버 블로그 홈이 바뀐 것이야 그리 감동적이지는 못했지만, 오픈 캐스트로 스스로 블로그 컨텐츠를 만드는 일반인(=대개는 블로거)에게 메인의 편집권을 넘겨줬다는 것은 충격적이었다. 물론 아직까지는 숨은 뜻에 비해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하고 있지만 말이다.

올해초부터는 슬그머니 2차 도메인 기능을 제공했다. 네이버 ID로 식별되는 블로그 주소가 아닌 사용자들이 직접 등록한 도메인에 연결기능을 제공한 것. 그러더니 최근에는 외부 위젯을 달 수 있도록 공개했다. (이 부분은 힘들여 써놓은 내 책, '블로그 만들기' 내용을 졸지에 오보로 만들었지만, 환영할 만한 일이다). 이제는 베타 테스트를 거쳐 광고도 허용한다고 한다.

블로그 1천8백만! 그 엄청난 사용자풀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가 이것 저것 개방이라는 새 옷을 갈아 입고 나니 다시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기업들에게 블로그 컨설팅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이제까지는 '티스토리'를 적극 권장했으나 이제는 달라졌다. 

기업이 커뮤니케이션 해야할 타겟에 따라서는 네이버를 권한다. 지난 한달동안 3개 기업의 블로그 구축 컨설팅을 했는데 2개는 네이버 블로그로 진행을 하고 있다. 워낙 많은 소비자 베이스를 가지고 있는 네이버의 매력을 (위젯등 다른 기능도 가능한 마당에)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는 네이버내에서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되지 못했다는 단점이 있다. 네이버 블로거들의 댓글다는식이나 티스토리, 혹은 설치형 블로거들의 그것은 아직 많은 부분에서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기업들에게는 그것이 (아직은?) 큰 장벽으로 느껴지지 않는 듯하다.

이제 시작된 네이버의 개방정책이 어떤 모습으로, 어디까지 발전할지 눈여겨 보아야할 것같다. 

덧. 우리 회사에서는 네이버 블로그 개설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생활밀착형 컨텐츠는 네이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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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로그의 미래 : 위기의 블로그

    Tracked from 민노씨.네 2009/06/19 01:57 Delete
    0. “예술과 관련된 그 무엇도 더 이상 자명하지 않다는 사실이 자명해졌다.”(T.W.아도르노)는 [미학이론]의 한 문장을 빌어 글을 시작하면, 이제 블로그와 관련된 그 무엇도 더 이상 자명하지 않다는 사실이 자명해졌다.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자. 블로그는 위기에 빠졌다. 블로그는 여전히 새로운 미디어로서 웹의 중추적인 콘텐츠 생산과 소비를 담보할 형식으로 주목받고 있고, 기성언론으로부터도 자신의 담론권력을 확장할 수 있는 웹의 생산 및 유통 수단...
  2. 네이버에는 왜 영향력 블로그가 없을까

    Tracked from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 2009/06/19 02:02 Delete
    요즘 네이버가 변하고 있습니다. 아니 그런 것처럼 보이죠. 상업적인 콘텐츠에 가차없는 철퇴를 내리던 네이버가 기업의 상업적 블로그 개설을 허용하고, 개인 블로그에게는 위젯을 허용하고 광고를 달도록 해주고 개인 브랜딩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 주소까지 연결가능토록 했습니다. 네이버는 한국 인터넷 검색시장의 77%라는 막강한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고 블로그 인구도 1,800만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글루, 티스토리 등을 포함한 독립형 블로그는 모두 모아봐야..
  3. 네이버가 파워 블로거를 붙잡는 것은

    Tracked from 마루날의 雜學辭典|잡학사전 2009/06/19 17:20 Delete
    네이버 블로그 개방은 임시방편? 'NHN, 네이버 문 활짝 열었다'(디지털타임즈, 2009-06-04) 기사를 보니까 네이버가 굳이 자신들의 플랫폼을 개방하고 제휴하는 이유가 '네이버의 파워블로거들이 개방이 많이 된 티스토리 등으로 이탈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작년에 네이버 블로거 간담회를 다녀와서 적었던 글에서도 밝혔지만, 네이버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은 트래픽에 기반한 광고 수익이다. 모든 비즈니스가 동일하지만 자신들의 캐시 카우에 풀을..
  4. 통계로 추측해 보는 블로고스피어의 크기

    Tracked from 지민아빠의 해처리 2009/06/21 00:35 Delete
    얼마전에 발표된 2008년 인터넷 이용실태조사에 의하면 2008년 현재 만 6세 이상 인구의 인터넷 이용률은 77.1%로 인터넷 이용자수는 3536만명 이며, 이 중 43.1%의 이용자가 블로그 또는 미니홈피를 운영하고, 이 중 37.4%는 하루 1회 이상 업데이트 30.1%는 일주일에 1회 이상 업데이트 한다고 합니다. 그럼 1524만명의 블로그 또는 미니홈피 운영자가 있으며, 이 중 67.5%인 1028만명이 일주일에 한번 이상 블로그 또는 미니..
  5. 이번 네이버 개편. 한국 블로그계의 판도를 바꿀까?

    Tracked from 레인레테 :: 작은 달팽이집속 바다. 2009/06/21 03:14 Delete
    네이버가 텍스트큐브닷컴 베타해서 긴장했는지. 하반기에나 나온다던 기능이 벌써 나왔다. (09.06.04) 이번 네이버 개편으로 영향을 받을 곳들. 순서는 관계없음. 생각나는대로 적어봄. 빠진 부분 다수일 듯. 더 알고계신 부분 있으시면 댓글이나 트랙백 부탁드립니다. 1.> 숙적 다음. 다음뷰가 그냥 그렇게 타격을 받을테고, 가뜩이나 장사 안되는 애드클릭스가 타격을 더 받을테고... 블로거들의 관심사가 전혀 다른 관계로 티스토리는 반반일듯. (여기에..
  6. 블로그의 사회화를 적극 지지합니다.

    Tracked from 레인레테 :: 작은 달팽이집속 바다. 2009/06/21 03:15 Delete
    처음시작 : MIRIyA : 국내의 모든 블로그 업계와 블로거들에게 올리는 협조요청 개인 발아점 : 지민아빠의 해처리 : 네이버블로그에서 댓글알리미를 쓰게 해주세요 관련글들 : 김기자닷컴 : 댓글알리미’ 개방 적극 지지! 게다가 한가지 더 아키라토 : 댓글알리미 개방(표준화!) 지지합니다 ego + ing : 댓글 알리미 쓰게 해주세요. 김기자님께서 '개인적인 용도로의 댓글 알리미'의 유용한 사용법을 지적해 주셨는데요. 그러니까 댓글알리미라는게, 내..
  7. 확장되는 네이버 블로그, 그 타격은 티스토리?

    Tracked from Blog In Issue 2009/07/06 02:42 Delete
    최근 네이버에서 또 하나 주목할만한 블로그 관련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그간 네이버 블로그의 가장 큰 한계로 지적받아오던 블로그내의 패쇄성을 보완하는 개편이었는데요. 하나는 네이버 블로그 내의 외부 위젯기능의 추가. 또 하나는 외부 블로그의 이웃 추가 기능입니다. 네이버 개편관련 공지 원하는 위젯을 자유롭게 달아요! '위젯직접등록' 베타 오픈 열린 이웃을 5천명까지 추가하고, 편리하게 관리하세요! 네이버 외부위젯 삽입 화면 예 이와 같은 네이버 블로그..
  1. BlogIcon 라디오키즈

    | 2009/06/18 19:20 | PERMALINK | EDIT | REPLY |

    변화의 조짐이 여기저기서 보이지만 역시 메이저는 네이버군요.
    허나 전 당분간 아니 계속 한 블로그 운영 이상은 여력이 안되서...;;;

  2. BlogIcon easysun

    | 2009/06/18 19:58 | PERMALINK | EDIT |

    굳이 네이버 블로그를 별도로 만드실 필요는 없겠죠. 네이버 검색도 가능하니까요.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네이버 블로그툴이 파워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BlogIcon 미도리

    | 2009/06/19 02:02 | PERMALINK | EDIT | REPLY |

    메타블로그가 숫적으로 네이버에 상대가 안되는군요. 요즘 네이버도 댓글 기능도 개선되고 이제 댓글 확인기능만 되면 티스토리가 이점이 없군요.
    이제 네이버로 이사해야하는건가요? ㅠㅠ

  4. BlogIcon easysun

    | 2009/06/19 12:28 | PERMALINK | EDIT |

    아직 사용자층의 '커뮤니케이션 친화도'에 있어서는 네이버와 티스토리가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티스토리는 좀 더 대화를 나누는데 익숙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어떤 툴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아야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이미 잘 자리잡고 계신데요..

  5. BlogIcon 황코치

    | 2009/06/19 10:51 | PERMALINK | EDIT | REPLY |

    동일하게 고민하고 있던 차에 정리된 포스팅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감사^^

  6. BlogIcon easysun

    | 2009/06/19 12:28 | PERMALINK | EDIT |

    아, 예.. 저도 감사! 감사!

  7. BlogIcon 짠이아빠

    | 2009/06/19 15:01 | PERMALINK | EDIT | REPLY |

    아.. 그래도 왜그런지 정이 잘 안가는데.. 저는 영원한 아웃사이더인가봅니다. ㅋㅋ

  8. BlogIcon easysun

    | 2009/06/19 17:31 | PERMALINK | EDIT |

    아웃사이더라니요.. 메인스트림이시면서.. 호호

  9. BlogIcon 마루날

    | 2009/06/19 17:34 | PERMALINK | EDIT | REPLY |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관련 글 하나 트랙백 걸었습니다.

    잘 계시죠? ^^

    찾아뵙는다고 하면서 못 찾아뵙고 있네요
    다음주 연락드리겠습니다.

  10. BlogIcon easysun

    | 2009/06/19 17:53 | PERMALINK | EDIT |

    예. 트랙백 감사합니다. 다음주 꼭 연락주세요^^

  11. BlogIcon BrightListen

    | 2009/06/21 10:37 | PERMALINK | EDIT | REPLY |

    그동안의 데이터라도 네이버로 옮길 수 있는 날이 온다면, 더 재밌어지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킹콩에 움직임 정도 될까요. : }

  12. BlogIcon easysun

    | 2009/06/22 09:52 | PERMALINK | EDIT |

    그러고 보니 아직..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있네요^^

  13. BlogIcon 꼬날

    | 2009/06/22 12:52 | PERMALINK | EDIT | REPLY |

    ^^;;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시작한지라 저는 생활 밀착형 콘텐츠는 네이버로!라는 말씀에 심하게 공감을 .. 네이버의 블로그 이웃들도 참 재미있었어요.

  14. BlogIcon easysun

    | 2009/06/22 17:30 | PERMALINK | EDIT |

    꼬날님 네이버 블로그는 성황을 이루고 있네요^^ 저도 재미삼아 새로 만들었는데.. 역시 블로그를 이중 운영한다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듯합니다..

  15. BlogIcon 이스트라

    | 2009/07/06 02:46 | PERMALINK | EDIT | REPLY |

    어쩜~~어쩜.. 이렇게 글도 잘쓰시는지.. 못하시는게 머에욧!
    반칙이야 정말~~

  16. BlogIcon easysun

    | 2009/07/06 10:28 | PERMALINK | EDIT |

    흠냐.. 왜 갑자기 과찬을..! 몸둘바를 모르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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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을 추억한다는 건 나이가 들었다는 반증이다. 어렸을땐 "대학을 간다면...", "어른이 된다면.."으로 시작되는 가정법의 미래를 꿈꾼다. 아직 만나지 못한 그 시간들을, 얼마든지 상상력을 동원해 아름답게 꾸미기 시작한다. 상상 속에선 그 무엇이라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엔가 나이가 들기 시작하면서, '그땐 이랬었지', '저랬었지' 하는 생각을 부쩍 자주하게 된다. 어렴풋한 기억 속에 내가 지나온 길을 되짚어 본다. 그런데 여기에서도 마법이 일어난다. 고생했던 기억, 참담했던 순간, 절망스러웠던 날들도 '옛날'로 포장되면 '향수'라는 조명아래 아름답게 빛난다.

지난 금요일, 우연히 구월산님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 구월산님이 소개한 장소는 '야누스(Janus)'라는 라이브 재즈바. 교대 전철역 1번출구 부근에 있는 곳이다.


간판에 'sinse 1978'이라고 적혀있다. 31년의 전통을 간직한 라이브 바이다. 구월산님의 설명으로는 우리나라의 유명한 재즈보컬인 박성연씨가 운영하는 곳이며 처음에 대학로에서 시작해서, 이대 후문에 있을때는 자리가 100석을 넘을 정도로 화려했던 적도 있다고 한다. 교대앞으로 이사를 해서 다시 문을 연 Janus. 이곳은 대략 30, 4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며 다소 무난하게 꾸며져 있다.

구월산님과 만나 '미래의 회사 조직', '일을 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업' 뭐 이런 얘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9시가 되니 공연을 시작했다. (게을러서 사진을 못찍음..-_-)

공연이 시작되자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몰려오기 시작했는데 재미난 현상은, 손님들의 연령대가 제법 높았다. 젊은 커플은 한 테이블밖에 없었고 대부분 중, 장년층이었다.

그러고보니 벌써 여러달 되었지만 압구정에 있는 'Just Blues'라는 라이브바에 갔을 때도 거의 마찬가지였다.


사진이 어두어 잘 보이지 않으나 연주를 하고 있는 분들은 30대 후반-40대로 보이는 직장인들이었다. 아마 동아리나 직장인 밴드가 공연을 하는게 아닐까 싶었다. 공연이 끝나면 객석에서 동행으로 보이는 친구들이 "와~!"하며 함성과 박수를 퍼부어주는..그런 곳이었다. ^^


그 중에 한영애의 목소리를 그대로 닮은 젊은 여성의 열창이 싱그럽다. (술 한잔 마신김에 사인도 받았는데...) 저스트 블루스 역시 손님 중 절반 이상이 중, 장년층이었다. 70년대 종로의 '쉘부르'를 단골삼아 찾던 바로 그들이 아닐런지...

라이브바를 찾는 중년/장년층의 눈 속엔 추억이 어려있다. 지금은 배불뚝이에 머리는 하얗게 서리를 맞았지만, 마음만은 그때 종로거리의 활기와, 모든 것이 가능할 것 같았던 순간의 꿈을 되돌릴 수 있을 것이다. 회사일에 지치고, 활기를 잃어가는 삶에 시들고, 이런 저런 걱정에 숨막힐때 옛날을 추억할 수 있는 공간은 얼마나 커다란 위안과 휴식을 줄 것인가... 우리, 중년들에겐 휴식같은 공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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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무한

    | 2009/06/15 20:56 | PERMALINK | EDIT | REPLY |

    저희동네 콜라텍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이 가득하신데..

    역시.. 예전에 대한 향수.. 때문일까요 ㅋ

  2. BlogIcon easysun

    | 2009/06/16 09:09 | PERMALINK | EDIT |

    콜라텍..ㅎㅎ 무한님 다우신..

  3. BlogIcon 구월산

    | 2009/06/15 22:24 | PERMALINK | EDIT | REPLY |

    홍대클럽같은 곳에도 가고 싶은데 출입이 허가가 않될 듯 ㅋㅋ...
    예전에도 그랬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중년층들은 재미을 모르고 사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그 중에 하나고....Live Bar는 그런 것에 대해서 최소한 배상을 받으려는 심리인 것 같기도 하고요.근데 쓸만한 Bar가 너무 없습니다. 압구정에 있는 그 곳도 한번 가보고 싶군요...

  4. BlogIcon easysun

    | 2009/06/16 09:10 | PERMALINK | EDIT |

    예.. Just Blues도 꽤 괜찮은 곳입니다..함 가보세요!

  5. BlogIcon 얌용

    | 2009/06/16 11:49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는 중년층이 아니라서...홍대 혹은 청담동 클럽 쪽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ㅡㅡ;;;

  6. BlogIcon easysun

    | 2009/06/16 12:52 | PERMALINK | EDIT |

    장년층이기에는 조금 어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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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나의 독서론

Posted 2009/06/12 10:56
블로그를 보면 그 사람의 분위기를 알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주제가 무엇인지, 어떤 성향인지가 쉽게 드러납니다. 때에 따라서는 연령대와 무얼 하는지도 알수 있습니다. 물론 잘 감추시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제 블로그를 보면 다른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할까요? 제가 하고 있는일(블로그코리아, 기업 블로그 마케팅)을 제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와인'인가 봅니다. OTL  블로그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얼굴을 마주하게 되면 열명에 아홉은 '아, 와인 좋아하시죠?' 이런 질문을 던지시니 말입니다. 물론 검색어 리스트를 보아도 와인 관련된 검색어가 끊임없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다 제가 자초한 일이지 싶습니다.

저의 대표태그가 '와인'(=술)이다 보니, 저를 책, 독서, 연구 이런 것들과는 아주 동떨어진 사람으로 생각하시는 모양이더군요. 얼마전 자타공인 대표태그가 '독서', '책'이신 inuit님이 블로그 포스트 릴레이를 시작하셨는데 저는 구월산님으로부터 '나의 독서론' 릴레이를 넘겨 받았습니다. 그런데, inuit님과 구월산님이 몹시 제 걱정을 하시며 댓글을 다셨습니다.


흑.. 제가 이래뵈도(?) 책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대학 시절, 모두가 궁핍할때도 전 술값을 아껴 늘 세미나 책을 복사해서 읽는 대신 사곤 했습니다. 책꽂이에 책이 그득한 것 만으로도 뿌듯해했죠. 어쨌든.. 대표태그 '와인'인 블로그의 독서론을 한번 펼쳐보겠습니다. 

1. 독서란 [영양제 챙겨먹기]이다.
영양제는 어렸을때는 발육에 도움을 주고, 젊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나이 들어서는 노화를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책은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받듯이, 생각을 넓혀주고 지식을 전해주고, 즐거움을 주는 정신의 영양제와  같습니다. 그런데, 모두들 잘 알면서도 영양제 챙겨먹기란 쉬운일만은 아닙니다. 독서가 좋은 줄을 알면서도 사람들이 꾸준히 잘 못하는 이유와도 비슷하죠.

2. 릴레이 경로
대표태그 '독서'의 초고붕이신 inuit님에서 시작되어 (http://inuit.co.kr/1712)
인퓨처컨설팅의 유정식님이 받아주셨고 (http://www.infuture.kr/385)
쉐아르님에 이어(http://futureshaper.tistory.com/373)
최동석님을 거쳐(http://mindprogram.co.kr/219) (최동석님은 이번에 처음 블로그를 알게 됐는데.. 너무 좋은 글들이 많았습니다^^)
제게 넘겨주신 구월산님이 참여해주셨습니다 (http://songkang.tistory.com/entry/릴레이-나의-독서법)

시간나실때 쭈욱 한번 읽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3. 릴레이를 받아주실분
아래 두 분이 제 릴레이를 받아주신다면 기쁘고 또 기쁘겠습니다.

▶ 민노씨(http://minoci.net/)님
제가 늘 블로그에 들러 글을 읽으면서 '정리의 달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생각과 논점을 잘 정리하시는 것같아 이슈가 있을때 참고하는 블로그이죠. 가끔씩 글을 정말 잘쓰신다고 감탄도 한답니다. 하지만 댓글도 잘 못달았다는 거..제가 워낙 수줍음을 타서요. 릴레이 받아주세요.

▶ 이승환님(http://www.realfactory.net)
책을 좋아하시고, 또 가끔 책에 낙서하는 것도 즐겨하시는 수령님의 독서론 꼭 듣고 싶습니다. 독서론은 쓰시되, 제 짤방은 넣지 말아주세요^^.

마지막으로, 릴레이 넘 재밌었습니다. inuit님과 구월산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이제 전 다시 대표태그 '와인' 블로그로 돌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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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릴레이]나의 독서론

    Tracked from mindprogram 2009/06/12 13:12 Delete
    책을 읽는 것이 습관이 돼서, 어떤 사람은 이런 나를 “활자중독증”에 걸린 사람이라고 합니다만, 독서와 독서론에 대한 특별한 견해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책을 사서 모으면서, 손에 잡히는 대로 그냥 꾸준히 읽는 겁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내가 실무할 때까지, 그러니까 2006년도 2월까지는 제대로 책 읽을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고,..
  2. [릴레이] 나의 독서법

    Tracked from 생각공장 만들기 2009/06/12 13:14 Delete
    사실 직장생활을 하면서는 책을 그렇게 열심히 읽지 못했습니다. 대학 때도 필요한 것 말고는 별로 책하고 친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대학시험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때도 마찬가지였고요. 하지만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중학생때 까지 저는 정말 문학소년이라 할만큼 많은 책들을 읽었죠..폭풍의 언덕, 죄와벌, 삼국지, 전쟁과 평화, 세익스피어 뭐..이런 책을 3~4번씩 반복해서 읽고 또 읽기를 반복했습니다. 웬만한 한국소설들도 이때 엄청나게 읽어댔는데 어린 시절..
  3. 나의 독서론

    Tracked from JRsShelter 2009/06/12 15:13 Delete
    Inuit 님께서 제안하신 릴레이에 여러분들이 흥미를 느끼고 계시군요. 저 역시도 다른 분들의 견해를 보다가 마침 단테님께서 지적해주셔서 냉큼 물었습니다. 하핫 독서란 [습관]이다. 습관의 원인은 모두 제각기 다릅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행위 가운데 원인이었던 것, 목적이었던 것은 잊혀지고 남은 것은 당연시되는 행위 뿐입니다. 그렇게 언제부터였는지, 언제까지일지 모른채 함께 하는 것으로 만족하게 되는 그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당연한 것일 뿐이..
  4. [릴레이] 나의 독서론 & 유저스토리북

    Tracked from Extend yourself : 정윤호닷컴 2009/06/12 17:23 Delete
    내 기억 속 어머니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햇볕이 내려쬐는 창가에 앉아 "무려" 세계문학전집 (보통은 클래시컬한 고급 인테리어로 사용되지요 ㅎ) 을 읽고 계시던 모습입니다. 그게 너무나 보기가 좋았나봅니다. 덕분에 어릴 때부터 돈이 생기는 족족 책 사기에 바빴습니다. 뭐 그런 이유로 동생의 새우깡 심부름을 하고 다녔으니까요. (겨울에는 귤 심부름을 했습니다.)고등학교까지 할아버지와 같이 살았는데, 제가 화장실에 (시골이라 화장실이 별관? 으로 지어...
  5. 나에게 독서는 극복해야 할 대상이다.

    Tracked from 현실창조공간 2009/06/12 18:03 Delete
    사실 요즘 책도 거의 읽지 않는데 이런 글 쓰는 게 우습기도 하지만 일단 릴레이 떡밥 바톤은 물어야 하고, 결정적으로 오늘 클라이언트분들이 워크샵을 가 간만에 한가한지라-_- 근무시간에 좀 끄적거려 본다. 나에게 독서는 [극복해야 할 대상]이다. 본인이 가장 싫어하는 놈들이 인용에 미친 놈들이다. 물론 경우에 따라 인용은 필요하나 그것은 단순히 자신의 의견을 뒷받침하기 위해 권위에 기댈 때가 많다. 그들은 책을, 텍스트를 경외하며 그것만을 진리로 받..
  6. [릴레이] 나의 독서론

    Tracked from 인퓨처컨설팅 : 당신의 전략 파트너 2009/06/12 20:48 Delete
    inuit님이 '나의 독서론'이라는 주제로 릴레이를 시작하셨습니다. 다음 주자로 저와 맑은독백님을 선정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다독가가 아닌 제가 독서론을 논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inuit님이 정해주신 포맷에 따라 저의 독서론을 짧게 정리해 봅니다. 1. 독서는 [성장]이다. 책을 통해 늘 새로운 세계와 만납니다. 탐구하는 자세로 책을 읽다보면 나무가 나이테 하나를 더해 가듯이 어느새 저의 외연이 성장되었음을 느끼죠. 동시에 대..
  7. [릴레이] 나의 독서론

    Tracked from Inuit Blogged 2009/06/12 23:03 Delete
    책은 좋은 친구입니다. 더 기특한건 책을 통해 파장이 맞는 사람을 알게 되는 점이지요. 요즘에도 제 책 리뷰를 통해 의견 주고 받으며 친분이 쌓여가는 블로거 분들이 많습니다. 참 즐거운 경험입니다. 전에 '그대 서가에는 안 읽은 책이 몇 권 있습니까', '애서가의 만담' 릴레이를 통해 책 좋아하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새삼 깨달은 바가 있습니다. 이제 나른한 여름도 다가 오고, 연초에 책읽기 계획을 세우고 잘 안지켜지는 분들도 있는듯 합니다. 독서의..
  8. 월아, 알고리즘

    Tracked from Read & Lead 2009/06/13 00:02 Delete
    부제: 독서(讀書) → 독아(讀我) → 월아(越我)inuit님께서 나의 독서론이란 주제로 릴레이 포스팅을 시작하셨다. 규칙입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를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레이는 6월 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 참조inuit님께서 유정식님과 맑은독백님께 바톤을 넘기셨고, 나는 맑은독백님으로부터 바톤을 이어 받았다...
  9. [릴레이] 나의 독서론

    Tracked from 이균재의 gurus' library 2009/06/14 01:44 Delete
    저는 참 행복한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작년에는 2009년을 맞이하는 사자성어를 적는 릴레이 바톤을 넘겨받았고, 지금은 '독서론' 릴레이 바톤을 손에 쥐고 있습니다. 바쁜척 하느라 손을 놓고 있었던 블로그를 다시 할 수 있게 해준 현실창조공간 주인장이자, 각하, 학교선배인 리승환님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제게 독서란 [삶의 빛] 입니다. 제가 이렇게 책을 좋아하게 된 것은 다 부모님 덕분입니다. 제 아버지께서는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중학교 2학년 말..
  10. 독서란 [門]이다.

    Tracked from 오선지위의 딱정벌레 2009/06/15 00:34 Delete
    데굴대굴님으로 부터 릴레이를 받았다. 릴레이는 inuit님께서 나의 독서론라는 릴레이 포스팅을 시작했다. "책을 과연 무슨 생각으로 읽으시는지 궁금한 한방블르스님에게 넘기겠습니다."라고 이유를 쓰신 것을 보고 잠시 멍 하였다. 아마도 내가 책을 읽는 기준이 중구난방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내가 책을 읽는 이유는 단순하다. 그냥 책이 있기 때문이다. 만일 책이 없었다면 책을 읽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아도 딱히 득될 것 없고 몰라도 딱히..
  11. ◆ [이어달리는 글] 나의 독서론(論, ?) - '맑은독백'님께 이어받아 쓰는

    Tracked from 초하뮤지엄.넷 chohamuseum.net 2009/06/15 03:05 Delete
    요즘 블로그 세계에서, 특히 메타 블로그에 방문해 보시면, 이런 "나의 독서론(論,?)"이라는 글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독서론'이라는 거창한 제목으로 정말 좋은 글들이 많이 보입니다. 제 글은 감히 '론(論)'을 붙이기는 어렵겠지만, '독서에 대한 정의 내리기' 놀이 정도로 보아주시면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은 첫 주자가 누구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아래 '오상'론과 '독서론'을 펼치신 Inuit님으로 보입니다...
  12. ◆ 'ΟΟ기념, 공동(동시) 나눔' 마당 기획, 중간 보고 및 진행 요령

    Tracked from 초하뮤지엄.넷 chohamuseum.net 2009/06/15 03:08 Delete
    "나눔"의 기쁨을 맛 본 블로거(blogger)라면, 특히 "책 나눔"의 쾌감을 체득한 블로거라면, 자신의 블로그에 책 내놓는 일을 멈추지 못하며, 마치 중독된 환자처럼 불특정의 누군가에게 '책 선물'하는 쾌감을 즐기고 그 중독성에서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이렇듯 책을 골라 읽고, 블로그에 독서 후기를 작성하여 공개하며, 다 읽은 책은 다시 읽고 싶어하는 이웃지기님들께 나눔하는 블로깅 과정을 저는 "독서 유희(遊戱)"라고 정의합니다. 'OO 기념 동시..
  13. [릴레이] 독서란 '연애감정'이다

    Tracked from 민노씨.네 2009/06/19 03:36 Delete
    1. 나에게 독서란 [연애감정]이다대부분 속물근성과 막연한 허무를 채우기 위한 뻘짓거리, 돈낭비, (무엇보다) 시간낭비다. 연애감정의 현실적인 목표는 대부분 소유욕일텐데, 독서도 대개 마찬가지다. 이쁘고, 늘씬한 여자들에게 혹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도서계의 '이쁘고, 늘씬한' 유행에 현혹되기 마련이다. 사소하게 '꾸준한 특이 취향'은 있기는 하다. 아주 가끔씩만 전인격적인 만남으로 이어지고, 신비로운 매혹들을 경험하기도 한다. 그건 매우 드물다. 독...
  14. [릴레이] 독서는 '연애'다.

    Tracked from Fly, Hendrix, Fly 2009/06/19 09:23 Delete
    1. 나에게 독서는 '연애'다! 나에게 독서는 '연애'다. 첫 만남의 설레임으로 첫 장을 만난다. 들어가는 말부터 끝의 서지 정보(혹은 처음의 서지 정보부터 맺음말까지)까지 읽어내야 책과의 만남이 끝난다. 연애가 항상 순탄치 않듯이 책 읽기가 항상 순탄한 것은 아니다. 예쁜 여자를 보고 만나봐야지 하고 작업을 걸듯이 예쁜 표지나 어떤 느낌을 주는 표지를 보고 책을 집곤 한다. 하지만 실제로 표지의 느낌과 책 안에 들어있는 활자의 느낌은 다를 때가 많..
  15. 독서 릴레이: 나에게 독서란 [허세]다

    Tracked from capcold님의 블로그님 2009/06/19 13:26 Delete
    !@#&#8230; 독서 릴레이가 마감 하루를 남기고 이 어둠의 동네까지 도달했다아아;;; !@#&#8230; 여튼 거두절미하고. 나에게 독서란&#8230; &#8230; &#8216;허세&#8216;다. 다다이즘에 무릎 꿇는 것 만큼 겉멋의 허세고, 샹젤리제에서 뉴욕트리뷴을 외치는 것 만큼이나 자아도취의 허세고, 국민을 섬기며 선진 일류국가를 만드는데 온몸을 바치겠읍니다 만큼이나 입바른 구라의 허세다. 정확히는, 독서라는 행위 자체에 몰입하는...
  16. [릴레이] 나에게 독서란 또다른 인생이다.

    Tracked from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 2009/06/20 06:09 Delete
    에델만 코리아의 강함수 이사님으로부터 받은 릴레이입니다. 지난번 PR 마케팅 포럼에서 잠깐 인사를 나눈 기억이 있는 저를 내공녀(?)로 찜해주시니 이거 영광입니다. 릴레이란 것이 오면 반갑고 그러면서도 부담되고 안오면 좀 서운하기도 한 묘한 놈인것 같습니다. 독서 릴레이가 진행되는 걸 보고 '이거 나한테 오면 어쩌나' 싶었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렇게 저에게로 왔군요. 규칙입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17. [릴레이] 나에게 독서란 "아주 가깝고도 먼 나를 찾아가는 여행의 단서"다.

    Tracked from 아주 가깝고도 먼 나를 찾아가는 여행 2009/06/20 07:15 Delete
    나에게 독서란 [단서]다. 무언가의 또는 거의 모든 것의 단서. 1. 나에게 독서란[아주 가깝고도 먼 나를 찾아가는 여행의 단서端緖]입니다. 즉, 독서는현재의 제 블로그 제목이자, 제 삶의 은유로서'아주 가깝고도 먼 나를 찾아가는 여행'길의 단서 라고이야기하는것입니다. 나는 언제나 새로운 길에 들어서면, 그 길에 대한 정확한지도와 나침반
  18. 독서 릴레이: 나에게 독서란 [자뻑]이다.

    Tracked from DEOKKYU.NET 2009/06/20 15:20 Delete
    독서릴레이 (http://inuit.co.kr/1606), capcold님(capcold님의 독서론)이 얼른 업어가라고 하셔서 ^^;; ─────────────────── 나의 독서론은 공부를 왜 하는지에 대한 질문과 잇닿아 있다. 공부를 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공부를 왜 하는지에 대한 질문은 항상 따라다니게 마련이다. 과도하게 거품 먹은 등록금, 그리고 그러한 등록금을 충당하기 위한 부모님의 노고, 그리고 대출. 교육도 결국에 재화라는 것을 생각하...
  19. [릴레이] 나의 독서론

    Tracked from Business Meditation 2009/06/26 13:04 Delete
    [부제] 책과 나 읽은 책도 얼마 안되는데 독서론을 쓰려니 좀 부담스럽군요. 하지만 읽은 책의 양을 떠나서 독서가 내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바 할 말이 없는 건 아니고요. 앞선 분들이 간결하게 쓰셨는데... 사실 이 이야기는 전 부터 블로그에 써보고 싶었던 것이라 이번 기회를 빌어 책과 관련된 제 살아온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 1. 독서란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길이다.] 바로 지난 주 책꽂이에 꽂혀있던 파울로 코엘류의 '연금술사'를 다..
  1. BlogIcon 구월산

    | 2009/06/12 13:13 | PERMALINK | EDIT | REPLY |

    포스트 보면서 또 한참을 웃었습니다. '부담'은 오로지 시간과 관련해서 드린 말씀이었고 '책'에 대한 친밀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사용한 말이었다는 걸 알아주시길 -_-....esaysun님의 글에 대한 높은 내공은 포스팅에서 넘치고 항상 드러나거든요.^^

    <>이 정도 댓글로 오해(?)가 풀리실지 걱정입니다.... 저는 왜 이리 걱정이 많은지....

  2. BlogIcon easysun

    | 2009/06/12 14:38 | PERMALINK | EDIT |

    예..예.. 제가 특별히 오해를 한 것은 아닙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3. BlogIcon 민노씨

    | 2009/06/12 18:06 | PERMALINK | EDIT | REPLY |

    와우, easy님께 바통을 넘겨받으니 기쁨 두배네요. : )
    가급적 빨리 릴레이 이어가겠습니다.
    (그런데 이번주엔 왜 이리 없던 약속들이 많아져서...;;;; )
    ㅎㅎ

  4. BlogIcon easysun

    | 2009/06/12 18:42 | PERMALINK | EDIT |

    수락 댓글 감사합니다! 천천히 쓰세요.

  5. BlogIcon 이승환

    | 2009/06/12 18:11 | PERMALINK | EDIT | REPLY |

    영양제 청구해도 되나요-_- (책 말고...)

  6. BlogIcon easysun

    | 2009/06/12 18:43 | PERMALINK | EDIT |

    사장의 마음으로 답해 보시죠.

  7. BlogIcon inuit

    | 2009/06/12 23:05 | PERMALINK | EDIT |

    종업원을 무리없이 해고하는 방법 혹시 필요하세요? ^^;;;

  8. BlogIcon easysun

    | 2009/06/12 23:35 | PERMALINK | EDIT |

    easysun@mediau.net으로 보내주세요. 종업원이 알면 피해가는 방법을 연구할 수 있으니...

  9. BlogIcon 이승환

    | 2009/06/13 12:20 | PERMALINK | EDIT |

    inuit님, 여기서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10. BlogIcon 유정식

    | 2009/06/12 20:49 | PERMALINK | EDIT | REPLY |

    "사장의 마음으로 답해 보시죠."
    이 문구보고 크게 웃었습니다. ^_^
    승환님의 반응이 상상되네요....

  11. BlogIcon easysun

    | 2009/06/12 23:37 | PERMALINK | EDIT |

    '마음은 사장'이 승환님 메신저 아이디였습니다. 제가 저렇게 얘기해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얘기할지도 모르죠. '그럼 감기약이라도 사주나요?' -_-

  12. BlogIcon 이승환

    | 2009/06/13 12:19 | PERMALINK | EDIT |

    지난 달 파스값 정도는 청구했습니다-_-

  13. BlogIcon inuit

    | 2009/06/12 23:04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마찬가집니다.
    바쁘신데 안할수도 없고 걱정되시겠다는 뜻. ^^;

  14. BlogIcon easysun

    | 2009/06/12 23:37 | PERMALINK | EDIT |

    호호.. 그냥 웃자고 한 이야기인데.. 처음을 어떻게 시작할까 고민하다가요..

  15. BlogIcon Read&Lead

    | 2009/06/13 00:01 | PERMALINK | EDIT | REPLY |

    훈훈한 웃음과 날카로운 독서관이 공존하는 멋진 포스트이십니다. 독서 챙겨먹기에 만전을 기하자란 굳은 다짐을 해보게 됩니다. ^^

  16. BlogIcon easysun

    | 2009/06/13 08:12 | PERMALINK | EDIT |

    buckshot님께 이런 칭찬을 들으니..호호 감사합니다!

  17. BlogIcon 초하

    | 2009/06/15 03:07 | PERMALINK | EDIT | REPLY |

    블로그를 통해서도 좋은 글로 마음이 살찌게 되므로 마음의 영양제인 셈이네요... 재미있습니다.
    재미있게 읽고 글 엮습니다~

    관련 글 하나 더 엮었는데요.
    읽어보시고, 가능하시면 나눔 마당에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좋은 한 주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18. BlogIcon easysun

    | 2009/06/15 10:27 | PERMALINK | EDIT |

    초하님 감사합니다!!

  19. BlogIcon 쉐아르

    | 2009/06/16 13:43 | PERMALINK | EDIT | REPLY |

    지난주 말부터 정신이 없었던지라 이제야 찾아뵙고 댓글을 답니다. 이지선님 글은 리더기 통해서 계속 읽지만... 술과는 안친한지라 댓글 달지 않고 지나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사장같은 직원 거느리시느라.. 건강관리에 신경 많이 쓰셔야겠습니다. 책 챙겨 읽으시는 것 만큼 영양제도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

  20. BlogIcon easysun

    | 2009/06/16 18:10 | PERMALINK | EDIT |

    역시 저의 대표태그는 술이었군요^^ 독서릴레이를 통해 만나게 되어서 너무 반갑습니다.

  21. BlogIcon 민노씨

    | 2009/06/19 03:40 | PERMALINK | EDIT | REPLY |

    이제야 트랙백 쏩니다. : )
    늦어서 지송. ^ ^;;

  22. BlogIcon easysun

    | 2009/06/19 12:29 | PERMALINK | EDIT |

    별말씀을요.. 트랙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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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는 소비를 부른다. 넷북을 장만했더니 '부가'아이템들이 잔뜩 쇼핑리스트에 올라와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시급한 것이 와이브로. 인터넷 연결 안되는 넷북은 앙꼬없는 찐빵과도 같은 것. '이쁜 넷북에 맞는 멋진 파우치' 이런 것이야 조금 미룰수가 있지만 인터넷 연결은 넷북을 제대로 쓰기 위한 필수품과 다름 없었다. 
열심히 인터넷 뒤지고, 디지털 제품 구매시 나의 '지식人' 역할을 하는 시앙라이님께 물어물어 KT 와이브로를 선택했다.


좀 더 멋진 것(=비싼 것)을 택할뻔 했지만 한달에 1GB 정도면 충분하다고 해서 베이직 모델을 선택 했다. 모뎀을 연결하고 CD가 없는 고로 인터넷에서 드라이버 다운받고 넷북에 연결했다.


드디어 출동 완료! 넷북 크기에 비해 모뎀이 좀 커보이는 감은 있지만 4층인 사무실에서도 신호가 잡혀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었다.  

자, 이제 휴대하기 편리한 넷북에 와이브로까지 달았으니 외부로 나가서 멋지게 써보아야할 터인데... 일부러라도 사무실대신 카페에서 일해야 할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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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릴레이] 나의 독서법

    Tracked from 생각공장 만들기 2009/06/09 15:23 Delete
    사실 직장생활을 하면서는 책을 그렇게 열심히 읽지 못했습니다. 대학 때도 필요한 것 말고는 별로 책하고 친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대학시험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때도 마찬가지였고요. 하지만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중학생때 까지 저는 정말 문학소년이라 할만큼 많은 책들을 읽었죠..폭풍의 언덕, 죄와벌, 삼국지, 전쟁과 평화, 세익스피어 뭐..이런 책을 3~4번씩 반복해서 읽고 또 읽기를 반복했습니다. 웬만한 한국소설들도 이때 엄청나게 읽어댔는데 어린 시절..
  1. BlogIcon Zet

    | 2009/06/09 12:24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라면 일부러 커피숍에 갈것 같습니다. ㅋㅋ
    물론 넷북이 이쁘다는 가정하에요. ㅎ_ㅎ;

  2. BlogIcon easysun

    | 2009/06/09 14:17 | PERMALINK | EDIT |

    넷북 - 이쁩니다. 사무실을 떠나야할까요? ^^

  3. BlogIcon 시앙라이

    | 2009/06/09 12:52 | PERMALINK | EDIT | REPLY |

    커피값보단 와이브로 만원이 저렴하죠잉..ㅋㅋ
    축하드려요~!!

  4. BlogIcon easysun

    | 2009/06/09 14:18 | PERMALINK | EDIT |

    별다방에서도 내 와이브로를 사용해야할까?

  5. BlogIcon 시앙라이

    | 2009/06/09 14:51 | PERMALINK | EDIT |

    요즘 왠만한 커피집에는 무선인터넷 제공하니^^

    타 회사등 인터넷 환경이 제공되질 않는 곳에서 가장 유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6. BlogIcon 리승환

    | 2009/06/09 13:20 | PERMALINK | EDIT | REPLY |

    일하세요...

  7. BlogIcon easysun

    | 2009/06/09 14:18 | PERMALINK | EDIT |

    일을 어디서할까의 문제라고...

  8. BlogIcon 무한

    | 2009/06/09 14:34 | PERMALINK | EDIT | REPLY |

    일하세요...(2)

  9. BlogIcon easysun

    | 2009/06/09 16:30 | PERMALINK | EDIT |

    일을 어디서할까의 문제라니까요...(2) 무한님도 넷북+와이브로 장만하시면 밭일하거나 채집을 하다가도 일을 하실수도 있고 블로깅을 하실수도 있습니다. ㅋㅋ

  10. | 2009/06/09 14:35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 입니다

  11. BlogIcon easysun

    | 2009/06/09 16:36 | PERMALINK | EDIT |

    번역일 경우 대개는 원고료를 받습니다. 책이 많이 팔리거나 적게 팔리거나 원고지, 혹은 A4 1장당 얼마 이런식으로 계약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서의 경우는 인세로 정산을 하며 10%미만에서 책정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자의 입장에서는 '베스트셀러'가 되기 전에는 큰 돈을 벌기는 어렵다는게 제 생각이고, 생각을 정리하는 의미와 남들과 공유하는 의미에서 책을 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12. BlogIcon GOODgle

    | 2009/06/09 15:44 | PERMALINK | EDIT | REPLY |

    넷북이랑 잘 어울리는데요! 유비쿼터스 비즈니스의 세계로 들어가심을 축하드립니다. ^^

  13. BlogIcon easysun

    | 2009/06/09 16:31 | PERMALINK | EDIT |

    예~ 감사합니다. 유비쿼터스 블로깅의 세계인데.. 사람을 꼼짝 못하게하는 무엇이 있습니당!

  14. BlogIcon 무한

    | 2009/06/09 16:43 | PERMALINK | EDIT | REPLY |

    easysun님 저희 회사를 너무 무시하시는 거 아닙니까?
    여기 핸드폰도 잘 안잡히는 곳입니다.
    너무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넷북+와이브로 라니......

  15. BlogIcon easysun

    | 2009/06/09 18:10 | PERMALINK | EDIT |

    음냐...

  16. | 2009/06/11 02:58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 입니다

  17. BlogIcon easysun

    | 2009/06/10 12:26 | PERMALINK | EDIT |

    일단 내용을 easysun@mediau.net으로 이메일 보내주세요.

  18. | 2009/06/11 10:05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 입니다

  19. BlogIcon easysun

    | 2009/06/11 07:34 | PERMALINK | EDIT |

    예. 괜찮습니다. 하시는 일 잘 이루시고 다시 연락 주세요.^^

  20. | 2009/06/11 10:06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 입니다

  21. BlogIcon carlos

    | 2009/06/11 13:35 | PERMALINK | EDIT | REPLY |

    와- 와이브로 저와 똑 같은 거네요~ㅎ 저도 얼마전에 넷북을 구입하고 와이브로까지 구입했어요.. 이동중에도 컴퓨터가 있어야 안심이 되는 디지털 유목민이라 그런지~ㅋㅋ 넷북이 있어 행복해요~ㅎㅎㅎ

  22. BlogIcon easysun

    | 2009/06/11 15:08 | PERMALINK | EDIT |

    예. 저도 넷북 만족도가 의외로 높습니다. 외부에 나가서도 인터넷 연결 된다는게 너무 좋은 것 같구요..^^

  23. BlogIcon 짠이아빠

    | 2009/06/11 16:35 | PERMALINK | EDIT | REPLY |

    ㅜ.ㅜ 저도 와이브로 있었는데 2년동안 딱 2-3번 쓰고 죽여버렸습니다.. ㅜ.ㅜ
    되도록 많이 사용하셔서 반드시 기본요금 본전 뽑으시길.. ㅋㅋ

  24. BlogIcon easysun

    | 2009/06/11 17:50 | PERMALINK | EDIT |

    역시 밖으로 돌아다녀야 하겠군여...

  25. BlogIcon 열매맺는나무

    | 2009/06/16 21:46 | PERMALINK | EDIT | REPLY |

    넷북에 날개까지 달아주셨으니 나가셔야겠네요.
    웬만한 곳에는 와이브로 없어도 되니까... 어디로 가셔야 할까나...
    지선님 넷북도 예쁘니 어디서든 자신있게!

  26. BlogIcon easysun

    | 2009/06/17 08:21 | PERMALINK | EDIT |

    호호 워낙 잘 돌아다닙니다. 앞으로 넷북이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27. BlogIcon 젠틀캣

    | 2009/06/25 12:29 | PERMALINK | EDIT | REPLY |

    넷북+와이브로 조합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 가까운곳에 나갈때는 넷북+와이브로
    지방 출장갈때는 노트북(넷북보다큰거)+hsdpa 조합으로 다닙니다.
    이도 저도 아닐때는 hsdpa만 들고 다닙니다. 차에 PC가 있어서요 ^^;;
    어쩔때는 내가 스스로 인터넷 노예를 자처하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28. BlogIcon easysun

    | 2009/06/25 12:53 | PERMALINK | EDIT |

    ㅎㅎ 쓰면 쓸수록 갈증이 심해지는게 인터넷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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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가 인정하는(?) 와인 매니아로서 지난 주말 동안의 와인 할인행사를 놓칠수는 없는일! 집근처 이마트와 현대백화점을 둘러 보았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 본점을 갔었는데 꽤 큰 규모로 와인행사를 하고 있었다.


지하1층 와인 코너는 물론이고 식품부 통로를 4, 5개 섹션으로 나눠 와인을 진열해놓고 판매했다. 가격도 1만원 미만의 와인들이 꽤나 많았고 보통 40-60% 정도의 할인 폭이니 평상시 눈여겨 보았던 와인들을 싼 가격에 가져오기에 좋은 기회였다.

특히나 이런 와인행사에서는 유명 와인들, 보르도 그랑크뤼급이나 칠레, 미국 등의 유명 (다시 말해, "고가의") 와인들을 상대적으로 괜찮은 가격에 건질수 있다는게 큰 기쁨이곤 했다.

이마트는 가지고 있는 와인에 대해 일괄적으로 20% 할인율을 정해서 판매를 했다. 거기에 행사 제품으로 나온 와인들이 있어서 그 경우에는 거의 절반 가격에도 살 수 있었다.

평소 나는 와인 세일 행사에만 가면 눈이 반짝 거리며, 낑낑거리고 들만큼 와인을 많이 고르는 경향이 있었는데 어쩐지 이번에는 눈에 띄는 와인도 없고 마음을 사로잡는 와인도 없었다. 만얼마짜리를 만원 이하로 판매하는 칠레 와인에도 별로 눈길이 가지 않았고, 무려 절반 값에 판매하는 고가 와인도 내키지 않았다.

얼마전 속탈이 나서 '와인마저' 마실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일까.. 혹은 그 때문에 와인냉장고 빈 자리가 얼마 없기 때문일까. 어쩌면 권태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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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애 처음으로 쓴 책

Posted 2009/06/05 13:11

교정지로 소개했던 책이 어제 나왔습니다. 원래 제목은 '내생애 첫블로그'였는데 '블로그 만들기'로 바뀌었습니다.

요즘 블로그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이 꽤 된다고 들었습니다. 기업이나 공공 기관에서도 블로그 활용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데, 블로그가 그냥 뚝딱 만들면 되는 것같아도 용어부터 전반적인 구조까지 복잡해보이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죠. 특히 얼마전 공공기관 블로그 컨설팅을 했었는데, 블로그를 만들고 어찌해야할지 몰라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아마 그런 분들이 보시면 대략적인 블로고스피어에 대한 전체 그림을 얻으실 수 있을 듯합니다. 기업 역시 마찬가지이구요.

또는 옆사람은 블로그로 선물도 받고 신문에 기사도 나는데.. 하며 블로그를 몰라 뒤떨어진다는 기분이 한번이라도 들었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회사생활이 재미없어 뭔가 재밌는 취미와 즐거움을 원하신다면 블로그를 만드시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물론 이 책을 보시면 훨씬 쉽게 적응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블로거님들이 보신다면, 이미 다 아는 내용이라는 생각도 하실 겁니다. 그러니 블로거님들을 책 사지 마시고 주변 분들께 추천만 부탁 드립니다. 혹시 서점에 가셨다가 책을 발견하시면 프롤로그는 꼭 읽어 주십시오. 블로그코리아를 운영하는 제 마음을 담았습니다.

이 책은 블로고스피어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실제적으로 어떻게 블로그를 만들고 컨텐츠를 쓸것인지, 어떻게 확산시킬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블로그를 꾸미는데 필요한 다양한 팁들에는 화면과 함께 설명이 담겨 있습니다. 이 부분은 함께 일하는 에코님, 에너자이저진미님, 시앙라이님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전합니다. 또한 인터뷰에 응해주신 블로거님들, 추천사를 써주신 하늘이님, inuit님, 엑스리스브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블로거 일주일에 만들기' 컨텐츠를 제공해주신 제트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책에 보면 중간중간 많은 블로거 여러분들의 컨텐츠가 사례로 예시되어 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어쩐지 미스코리아가 된 기분...)

이제 책이 나왔으니 홍보에도 신경을 써야 할텐데, 사실 이 책은 블로거를 하고 있지 않은 초보 블로거들을 타겟으로 한 책입니다. 그런데 제가 활용할 수 있는 툴은 사실 모두 블로거 뿐입니다. 이 딜레마를 어찌 해결해야할지.. 아무래도 기존 언론에 홍보를 적극 해야할까요? 아니면, 블로거 분들께 책소개를 부탁드려야 할까요? 혹은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혹시 아이디어 있으신 분들 댓글 남겨 주세요. 선물 드리겠습니다. ^^

*덧: 다 써놓은 포스트를 오전에 사무실 인터넷이 살짝 문제를 일으킨 5분동안 날려 버렸습니다. 다시 썼는데, 예전 것이 훨씬 발랄하고 좋았건만...

덧2: 책을 내자마자 수정사항이 발생했습니다. 책에는 네이버 블로그에는 위젯을 달수 없다고 적었는데.. OTL 며칠 됐다고 네이버가 급 정책을 수정하다니.. 인터넷 세상은 너무나 빨리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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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미도리

    | 2009/06/05 18:11 | PERMALINK | EDIT | REPLY |

    책이 나오지 않았을까 한번 들러봤는데 저희 이 동물적 감각 ㅋㅋ
    추카드려요~ 제 블로그에 블룩 리스트에 추가해야겠어요~

  2. BlogIcon easysun

    | 2009/06/05 18:44 | PERMALINK | EDIT |

    예. 감사합니다. 다 미도리님 도와주신 덕분이죠^^

  3. BlogIcon 황코치

    | 2009/06/05 18:19 | PERMALINK | EDIT | REPLY |

    축하드립니다...^^ 회사 라이브러리에 신청해야겠슴다. 뿌듯하시겠어요? ㅎㅎ

  4. BlogIcon easysun

    | 2009/06/05 18:44 | PERMALINK | EDIT |

    오홋! 감사합니당!

  5. BlogIcon 테츠

    | 2009/06/06 11:23 | PERMALINK | EDIT | REPLY |

    아! 축하합니다.
    한국가면 꼭 사보겠습니다.

  6. BlogIcon easysun

    | 2009/06/06 18:48 | PERMALINK | EDIT |

    고맙습니다..만.. 서점에서 프롤로그만 읽어주세요. 그리고 주변에 블로그 어떻게 하는 거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추천만 해주셔도...

  7. BlogIcon inuit

    | 2009/06/06 15:33 | PERMALINK | EDIT | REPLY |

    정말 그부분이 문제네요.
    블로거들은 용도가 덜 한 책이니, 블로거를 통한 홍보는 이불속 활개가 될 수 있겠네요. ;;;

    아무튼 축하합니다.
    블로고스피어를 키우는 멋진 일 같아요.

  8. BlogIcon easysun

    | 2009/06/06 18:49 | PERMALINK | EDIT |

    그러니까요.. 기존 미디어를 최대한.. 활용하는게 최선일까요? ^^

  9. BlogIcon inuit

    | 2009/06/06 21:16 | PERMALINK | EDIT |

    누님.
    책 도착하면, 내용 살펴보고 제가 이벤트를 한번 해드리지요. ^^

  10. BlogIcon easysun

    | 2009/06/07 09:33 | PERMALINK | EDIT |

    와우! 감사합니다^^

  11. BlogIcon 세담

    | 2009/06/07 14:59 | PERMALINK | EDIT | REPLY |

    축하드립니다^^
    블로거 입문자들에게 바이블이 되기를.......

    p- ㅎㅎㅎ 항상 네이버가 문제군요!!!ㅋ

  12. BlogIcon easysun

    | 2009/06/07 16:52 | PERMALINK | EDIT |

    세담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네이버 부분은 빨리 2쇄 찍을 날을 기다려야겠죠 ㅋ

  13. BlogIcon 무한

    | 2009/06/07 19:06 | PERMALINK | EDIT | REPLY |

    감축드리옵니다 ㅋ
    이제 인기작가!! 축하드려요~ ㅋ

  14. BlogIcon easysun

    | 2009/06/07 20:10 | PERMALINK | EDIT |

    별말씀을.. 감사합니다! 무한님의 소설책을 볼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려요!

  15. BlogIcon 짠이아빠

    | 2009/06/07 21:53 | PERMALINK | EDIT | REPLY |

    축하드립니다.. ^^

  16. BlogIcon easysun

    | 2009/06/08 08:00 | PERMALINK | EDIT |

    쌩유! ㅎ

  17. BlogIcon 에코

    | 2009/06/07 23:15 | PERMALINK | EDIT | REPLY |

    첫 출간 축하드려요^^ 얼른 출판기념회를?! ㅋㅋ


    그런데,.제 블로그 주소는 http://echoya.com 로 변한게 벌써 1년도 넘었는데요 ㅠㅠ

    흐엉 ㅋ

  18. BlogIcon easysun

    | 2009/06/08 08:01 | PERMALINK | EDIT |

    음..그거는 내 블로그 링크가 예전 주소로 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2쇄 찍게 되면 수정해줄께요.

  19. BlogIcon 해피아름드리

    | 2009/06/08 22:02 | PERMALINK | EDIT | REPLY |

    추카 드려요^^...
    서점에 가면 만날 수 있는거죠?? ㅎㅎㅎ..

    빨리 보고 리뷰 올리고 ...
    광고에 미약한 도움을 드려야겠네요^^

  20. BlogIcon easysun

    | 2009/06/09 11:14 | PERMALINK | EDIT |

    아.. 감사합니다. 제가 보내드려야 했을 것을...^^ 식사한번 같이 하세요.

  21. 이카루스

    | 2009/06/09 19:02 | PERMALINK | EDIT | REPLY |

    축하합니다. 그런데 왜 생애 첫 책이지요? 옛날에 번역서도 하시고 그랬잖아요?

  22. BlogIcon easysun

    | 2009/06/09 23:15 | PERMALINK | EDIT |

    음..그건..번역서자나요 이건 생애 첫 "저서"이지요^^

  23. BlogIcon mooo

    | 2009/06/10 01:09 | PERMALINK | EDIT | REPLY |

    축하합니다! 아직 책을 보지는 못했지만, Inuit님의 추천사에 의하면 멋진 책임에 분명해 보입니다. :-)
    서점에 들리면 꼭 보도록 하겠습니다.

  24. BlogIcon easysun

    | 2009/06/10 06:47 | PERMALINK | EDIT |

    감사 드립니다. 감동!

  25. BlogIcon 주니어

    | 2009/06/10 04:11 | PERMALINK | EDIT | REPLY |

    Inuit 님의 홍보에 설득되어(?) 축하메세지라도 남겨드릴까 찾아뵈었습니다. 하하핫.
    좋은 글을 세상에 내놓으신 점을....축하라기 보단 감사해야겠군요 ^^

    6년차 정도되는 블로거이지만 자기만족에 빠져 본질에 다가서지 못한 초보블로거나 다름없습니다. 기회가 닿아 저도 배울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네요.
    축하 드립니다. ^^

  26. BlogIcon easysun

    | 2009/06/10 06:48 | PERMALINK | EDIT |

    이미 블로깅 잘하고 계신 분들께는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이 기회에 블로깅하는 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27. BlogIcon 염소똥

    | 2009/06/10 08:47 | PERMALINK | EDIT | REPLY |

    책 내셨다는 소식에 문득 달려왔습니다. ^^
    너무 축하드려요.^^

  28. BlogIcon easysun

    | 2009/06/10 12:55 | PERMALINK | EDIT |

    ㅎㅎ 오랫만에 뵙네요. 감사합니다!

  29. mycogito

    | 2009/06/10 08:53 | PERMALINK | EDIT | REPLY |

    축하드립니다. ^^
    저도 한 권 사서 주변 분에게 드려야 겠네요 ^^
    (주로 컴과 먼 과장님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30. BlogIcon easysun

    | 2009/06/10 12:56 | PERMALINK | EDIT |

    와~! 감사, 감사!

  31. BlogIcon AmotiD

    | 2009/06/10 09:53 | PERMALINK | EDIT | REPLY |

    InuiT님의 극찬에 누굴까? 하고 냉끔 건너와봤습니다.
    언젠가 "벤처기업의 인재채용"에 대한 글을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일단은, 책 출판을 축하드립니다.
    짧은 블로그인생이라 저에게 필요한 책을듯
    서점에 주문넣어야 겠습니다. 헤헤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대박나십시요~~~~

  32. BlogIcon easysun

    | 2009/06/10 12:58 | PERMALINK | EDIT |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이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33. balgreem

    | 2009/06/10 13:21 | PERMALINK | EDIT | REPLY |

    발간 축하 드립니다.
    저도 출판일이 목적인데 부럽사옵니다.
    나중에 제 블로그에도 놀러 오세요.
    만들면 ^^

  34. BlogIcon easysun

    | 2009/06/10 14:32 | PERMALINK | EDIT |

    예. 이번 기회에 꼭 블로그를 만드시기를...

  35. DoItNow

    | 2009/06/10 13:48 | PERMALINK | EDIT | REPLY |

    블로그 제작에 관심이 많은 초보입니다.
    막상 시작하려니 무엇부터 시작해야할런지 몰라 여기 저기서 정보를 모으고 있는중에 이곳까지 오게 되었군요... 저에게는 행운이겠죠? ^^
    당장 서점에 들러야 할것 같군요...

  36. BlogIcon easysun

    | 2009/06/10 14:33 | PERMALINK | EDIT |

    그러시군요. 아마 도움이 될 겁니다^^ 블로그 만들고 다시 방문해주세요!

  37. leefeel

    | 2009/06/10 14:59 | PERMALINK | EDIT | REPLY |

    나름대로 블로그를 조금은 안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여기와서 많은 글들을 읽어보니 전 완전 우물안에 개구리였네요^^;
    책 발간하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나중에 필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에서 블로그 만든다는게 쉽지가 않은거 같네요 ㅎㅎ

  38. BlogIcon easysun

    | 2009/06/10 15:14 | PERMALINK | EDIT |

    ㅎ. 블로그는 늘 환경이 변하니까..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면서 이것저것 해보는게 좋을듯합니다. 즐블하세요!

  39. 반디에서 봤어여

    | 2009/06/10 16:19 | PERMALINK | EDIT | REPLY |

    반디앤루니스 서점에서 점심때 우연히 책을 보았습니다. ^^ 블로그 만드는 거 어려워서 몇번씩 포기했었는데 읽다가 쉬우면서도 설명을 잘 해주셔서 ~
    이번엔 블로그를 만들어서 함 해봐야 겠어요. 혹 블로그에서 독자 독후감 이벤트 같은 거 안하시는지요? 다 읽고 바라는 점 같은 거 남기면 담에 책 내실때도 도움이 되실듯...^^ 아, 물론 책은 사서 읽어보고 독후감 쓰겠습니다. ^^

  40. BlogIcon easysun

    | 2009/06/10 21:16 | PERMALINK | EDIT |

    와~! 감사합니다. 책 사셨죠?^^ 그리고 독후감 이벤트 정말 좋은 아이디어에요.. 꼭 해볼께요.

  41. savior90

    | 2009/06/10 16:45 | PERMALINK | EDIT | REPLY |

    축하드립니다. 블로그를 처음 접하시는분들께

    많은 도움이될 것 같네요

  42. BlogIcon easysun

    | 2009/06/10 21:20 | PERMALINK | EDIT |

    후후 감사합니다!

  43. savior90

    | 2009/06/10 16:53 | PERMALINK | EDIT | REPLY |

    기회가 된다면 사서 보고 싶네요

    저도 초보라서 ㅎㅎ

  44. BlogIcon 김중태

    | 2009/06/10 17:25 | PERMALINK | EDIT | REPLY |

    필요한 책이 나와서 기쁩니다. 고생 많으셨고요, 축하드립니다.
    제가 쓴 '블로그교과서'에는 블로그 만드는 과정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easysun님의 책이 나왔으니 블로그 강의 때 함께 소개해드리면 되겠네요. ^_^

  45. BlogIcon easysun

    | 2009/06/10 21:21 | PERMALINK | EDIT |

    감사! 감사!

  46. 프로매냐

    | 2009/06/10 22:35 | PERMALINK | EDIT | REPLY |

    안녕하세요. 블맹탈출하려고 오늘 교보에서 구입했습니다.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저같은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좋은 책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47. BlogIcon easysun

    | 2009/06/11 07:32 | PERMALINK | EDIT |

    도움이 된다고 하시니, 너무 기쁜데요..^^ 블로그 만드셔서 꼭 블로그 주소 알려주세요.

  48. BlogIcon sijy

    | 2009/06/11 11:37 | PERMALINK | EDIT | REPLY |

    책 무지 잘 읽었습니다. 좋은 정보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워블로거가 아닌 특징 있는 블로거가 되는게 목표입니다. ^^

  49. BlogIcon easysun

    | 2009/06/11 12:50 | PERMALINK | EDIT |

    감사합니다. 힘이 나는군요^^ 개성만점 블로거가 되시길..!!

  50. 연우아빠

    | 2009/06/11 18:01 | PERMALINK | EDIT | REPLY |

    출간 축하드립니다. 일전에 소개해주신 생각을 쇼하라는 책도 사서 보고 있습니다만 inuit님의 추천도 있고 나의 독서론이라는 릴레이가 어떻게 블로고스피어에서 파장을 일으키는지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이 참에 이지선님의 책 보고 블로그를 만들어 볼 까 합니다.

  51. BlogIcon easysun

    | 2009/06/11 21:14 | PERMALINK | EDIT |

    예. 꼭 만드시고 주소 알려 주세요. 제 블로그 친구가 더욱 늘어날 것 같아 넘 기분이 좋습니다!

  52. BlogIcon 스윙피플

    | 2009/06/11 19:10 | PERMALINK | EDIT | REPLY |

    블로그컨설팅할 때도 그랬고 블로그관련 강의할 때도 초보를 위한 책 한 권 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대표님 이렇게 출간하실 거면서 말씀도 한 번 안주시다니....암튼 축하드려요. 앞으로 강의 다닐 때 많이 추천할께요...대박나시길 빌겠습니다.

  53. BlogIcon easysun

    | 2009/06/11 21:14 | PERMALINK | EDIT |

    호호.. 제가 원래 수줍음을 많이 타자나요.. 추천 많이 부탁 드려요..굽신 굽신

  54. BlogIcon bkcso

    | 2009/06/11 21:42 | PERMALINK | EDIT | REPLY |

    첫 출간 축하드립니다. 저도 블로그 활동을 시작한지 별로 안된 초보 블로거 입니다. 저도 이 책을 빨리 구입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

  55. BlogIcon easysun

    | 2009/06/11 22:25 | PERMALINK | EDIT |

    ^^ 책이 도움이 되면 좋을텐데요.. 즐거운 블로깅하세요!

  56. tour

    | 2009/06/12 02:01 | PERMALINK | EDIT | REPLY |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제가 이제 블로그 활동을 시작할려고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 한권 구입하렵니다^^

  57. BlogIcon easysun

    | 2009/06/12 11:05 | PERMALINK | EDIT |

    예.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블로그 만드시면 꼭 주소 알려주세요^^

  58. BlogIcon 해피아름드리

    | 2009/06/12 23:01 | PERMALINK | EDIT | REPLY |

    책 구입해서 후다닥~~읽었습니다..
    제 이야기도 있더군요
    황송하고 감사합니다...ㅎㅎㅎ
    싸인 해 주세요^^ ㅋㅋ~~
    트랙백 살포시 놓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59. BlogIcon easysun

    | 2009/06/12 23:58 | PERMALINK | EDIT |

    죄송합니다. 제가 보내드렸어야 했거늘 구입하시게 해서.. 근데 제 전략이 책 사신분께 밥사드리기 입니다. ^^ 맛난 밥 사드릴께요. 꼭이요!

  60. 김희진

    | 2009/06/12 23:47 | PERMALINK | EDIT | REPLY |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여 받아봐야겠네요 해외배송으로^^

    사실 저도 블러그가 있어도 어떤 내용으로 채울까 정말 알찬 정보인가? 등등 복잡한 생각만 하다가 못하는 경우 있어요.
    그럴때 이렇게 좋은책이 도우미를 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61. BlogIcon easysun

    | 2009/06/12 23:59 | PERMALINK | EDIT |

    와! 해외배송이요?? 감사합니다*200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62. BlogIcon alloveit

    | 2009/06/13 20:47 | PERMALINK | EDIT | REPLY |

    출간 축하드립니다.
    블로깅,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관련 서적이 있다니 반갑네요!

  63. BlogIcon easysun

    | 2009/06/14 11:53 | PERMALINK | EDIT |

    예. 감사합니다. 책 한권 사주실거죠? >.<

  64. 사랑하세요

    | 2009/06/13 23:54 | PERMALINK | EDIT | REPLY |

    책 정말 재미있고, 즐겁고 알차게 보았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대성하세요.

  65. BlogIcon easysun

    | 2009/06/14 11:54 | PERMALINK | EDIT |

    감사합니다.. 감동의 눈물이 흐릅니다~!

  66. 루릴

    | 2009/06/14 12:28 | PERMALINK | EDIT | REPLY |

    Inuit님의 홍보로 오게 되었는데, 저같은 초보들한테는 매우 유용할것 같네요 ^^
    기회되면 꼭 한번 사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
    책 대박나시길 빌께요 !

  67. BlogIcon easysun

    | 2009/06/15 10:24 | PERMALINK | EDIT |

    예. 감사합니다. 즐거운 블로깅 하시기를...!

  68. 조선업

    | 2009/06/15 09:43 | PERMALINK | EDIT | REPLY |

    안녕하세요 저도 위의 분 처럼 Inuit님의 홍보로 오게 되었답니다. ^^

    발간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책 많이 홍보해드릴게요. ^^

  69. BlogIcon easysun

    | 2009/06/15 10:25 | PERMALINK | EDIT |

    inuit님의 영향력이 대단하네요^^ 감사합니다!

  70. 코더

    | 2009/06/16 14:59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Inuit님 홍보로 오게 되었지만

    블로그에 관심 있는 한사람으로 1인 1블로그 시대가 왔으면 좋겠네요 ^^

  71. BlogIcon easysun

    | 2009/06/16 18:10 | PERMALINK | EDIT |

    예.. 그 날을 위해~!

  72. | 2009/06/17 15:37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 입니다

  73. BlogIcon easysun

    | 2009/06/17 16:23 | PERMALINK | EDIT |

    네이버 이메일로 답변 드렸습니다.

  74. BlogIcon 트레이너강

    | 2009/06/20 15:55 | PERMALINK | EDIT | REPLY |

    몇일전 책사서 보았습니다.^^ 블로그관련 책을 몇권보았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책이였습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75. BlogIcon easysun

    | 2009/06/20 18:43 | PERMALINK | EDIT |

    와~! 감사합니다. 단시일내에 방문객을 모으신 파블도 제 책을 사주시는군요^^ 앞으로도 '즐블' 하시기를..

  76. BlogIcon IT Lee

    | 2009/07/16 18:15 | PERMALINK | EDIT | REPLY |

    학교에서 친구가 책을 샀길래 저도 한 번 보았습니다. 정말로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많아서 감동했습니다~ ^^ 저도 블로거입니다만, 언제 한 번 들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

    P.S. : 아, 그리고 easysun님의 책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해 봤습니다. 한 번 읽어봐 주세요~ ㅎ
    http://blog.itlee.kr/90053431589

  77. BlogIcon easysun

    | 2009/07/16 18:26 | PERMALINK | EDIT |

    포스트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78. BlogIcon Bloney

    | 2009/08/26 12:11 | PERMALINK | EDIT | REPLY |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둘러보다가 책에 대해 알게된게 아니고;
    책을 보고 블로그를 찾아왔네요 ㅎㅎ;
    좋은 내용 ^^ 잘 봤습니다

  79. BlogIcon easysun

    | 2009/08/26 12:24 | PERMALINK | EDIT |

    아..예.. 감사합니다!!

  80. 쎄리

    | 2009/09/02 17:56 | PERMALINK | EDIT | REPLY |

    어제 하루만에 책 다 읽었습니다.
    읽고나니 저도 블로그를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블로그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좋겠더군요.
    집에서 놀고있는 카메라도 들고 다녀야 겠다는 생각도 했구요.
    저에게 또하나의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책입니다.

  81. BlogIcon easysun

    | 2009/09/03 11:14 | PERMALINK | EDIT |

    정말 감사드립니다. 블로그 하는 재미를 꼭 한번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에 블로그 만드셔서 주소 알려주세요^^

  82. doo

    | 2009/09/09 17:55 | PERMALINK | EDIT | REPLY |

    축하드립니다~!!!

    아직 저두 부족한데 꼭 책을 접해서 블로그 재미를 느끼고 싶네요.
    워낙 글솜씨가 없어서 가능할지 모르겠지만요~

    암튼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83. BlogIcon easysun

    | 2009/09/10 14:42 | PERMALINK | EDIT |

    감사드립니다. 블로그는 글솜씨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관심만 있으시면 되죠. 꼭 블로깅하는 즐거움을 맛보시기를..

  84. BlogIcon 땡글이

    | 2009/10/09 20:21 | PERMALINK | EDIT | REPLY |

    안녕하세요^^ 이 책을 읽은 독자에요. 평소에 블로그에 관심이 많았는데 겁먹고 있다가 용기내서 도전했습니다.^^ 책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트랙백이 이런거였군요.. 제가 첫 포스팅에 트랙백을 해봤는데 맞게한건지 모르겠네요.. 재미있게도 제 첫 포스팅 제목이 '내 생의 첫 블로그, 시작' 이랍니다~ 지선님 포스트 제목과 비슷하네요! 인연일까요? ^^;; 블로그 시작하니 설렘 반, 잘 할 수 있을지 걱정 반이네요. 유익한 책 고맙습니다.^^^*

  85. BlogIcon easysun

    | 2009/10/13 10:51 | PERMALINK | EDIT |

    첫번째 포스트에 제 책을 소개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즐블(즐거운 블로깅)하세요!

  86. BlogIcon valentine

    | 2009/10/27 10:39 | PERMALINK | EDIT | REPLY |

    최근에 읽은 '생각을 Show 하라'에 대한 다른 사람의 의견을 찾기 위해 검색하다. 그전에 읽은 '블록그 만들기'의 저자 분의 블로그에 들어 왔네요.

    강남 교보에 전시된 책을 보고 그냥 사서 읽었는데, 반가워서 글 올립니다.

  87. BlogIcon easysun

    | 2009/10/29 10:34 | PERMALINK | EDIT |

    예. 반갑습니다. 제 책을 읽으셨다는 분들께는 무한한 감사의 마음이 듭니다..^^

  88. TRACE

    | 2009/12/08 23:28 | PERMALINK | EDIT | REPLY |

    허걱 이런책이 있다니!!
    책발매 정말 축하드려요!
    기말고사가 끝나면 이책 꼭살게요!
    가격은 얼마 인가요???

  89. BlogIcon easysun

    | 2009/12/09 23:45 | PERMALINK | EDIT |

    와! 예비 독자분이시네요. 정가는 12,000원이구요 인터넷 서점에서 사시면 10% 할인됩니당.

Write your message and submit

넷북을 내 손에!

Posted 2009/06/04 15:22
오랫 염원이었던 넷북을 장만했다. 사실 지난해말 넷북들이 슬슬 모습을 보일때부터 정말 하나 가지고 싶었지만 지름신을 외면하느라 너무 힘들었다. 과연 꼭 필요가 있을까.. 하는 것이 넷북 구매를 미뤄왔던 주된 이유인데 넷북을 사야하는, 아니 넷북이 있으면 훨씬 좋을 것 같은 이유들이 하나, 둘씩 쌓여서 드뎌 사기로 결심!

오래 고민했으니 무엇을 살까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았는데, 내 눈길을 끈 것은 세가지였다. 우선 LG전자에서 새로나온 XNOTE 미니 아이스크림, 그리고 소니의 바이오P, 그리고 삼성전자의 NC310 이렇게 세가지 중에서 고심을 했다. 최종 낙점을 받은 것은 바로 -


삼성 NC310 - 오렌지 레드 컬러이다. 끝까지 경합을 벌인 것은 소니 바이오P 였는데, 아무리 넷북이라고 해도 8인치는 너무 화면이 작다는 생각이고 특히 HDD 용량이 거의 절반인데, 넷북의 용도 가운데 하나가 미드와 같은 동영상 보는 것도 중요할 듯하여.. 삼성을 골랐다. 사실 나는 2000년부터 사용한 모든 노트북이 바이오일만큼 (아, 단한번 도시바를 산 적이 있었다) '바이오' 오랜 팬이므로 끝까지 고민을 많이 했지만, 합리적인 결정이었던 것 같다.

넷북의 기능이나 뭐 그런 것은 신제품도 아니고 다른 많은 사람들이 많이 썼기 때문에 (리뷰 전문 블로거가 아닌지라..) 넘어가기로 하고.. 선택할때 저 독특한 컬러가 가장 커다란 변수였는지도 모르겠다. 거기에 삼성 브랜드가 갖는 성능의 안정성에 대한 기대도 있었고..

넷북은 두가지 주요 용도로 사용될 것 같다.
첫번째는 외근할때 짬짬이 나는 시간 인터넷이나 이메일을 확인하는 용도. 그냥 아무일 안하고 앉아 있으면 웬지 막막하고 불안하다. 적어도 그 불안감을 없애줄 것 같다.
두번째는 넷북을 사면서 결심한 '프로젝트'용이다. 물론 지금은 밝힐수 없다. 과연 내가 계속 그 프로젝트를 잘 추진할 수 있을지 아직은 자신이 없기 때문.. (기대하시라.. 조만간 X프로젝트의 베일이...ㅎㅎ)

이제 만 하루 지났지만 무게도 그렇고 디자인도 그렇고 대체로 만족한다. (사실 별로 사용을 안해봤기 때문에..)

이번에 넷북 사려고 정보를 찾다가 알게된 사실 - 최근 삼성전자가 내가 이번에 구입한 넷북 NC310 모델을 대대적으로 프로모션 하기 위해 동영상을 제작해서 배포했는데, 안따깝게도 표절의혹이 대두되고 있다.


윗쪽이 유투브에서 인기리에 배포되고 있는 안경브랜드 Ray-Ban의 광고 동영상이고 아랫쪽이 삼성의 동영상이다. 둘다 컬러를 강조하기 위해 카멜레온을 메인 컨셉으로 잡았다.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 이전부터 생각했던 것이지만 삼성전자가 돈은 많이 쓰는 것 같은데 소셜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은 서투른 것같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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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황코치

    | 2009/06/04 16:27 | PERMALINK | EDIT | REPLY |

    축하드립니다. 저도 탐내고 있는 제품인데...같이 사는 친구를 어떻게 설득해야할지 논리를 만들고 있습니다...저도 x프로젝트 진행한다고 할까요? ^^

  2. BlogIcon easysun

    | 2009/06/04 18:00 | PERMALINK | EDIT |

    좋은 생각입니다!!

  3. BlogIcon 열매맺는나무

    | 2009/06/05 08:36 | PERMALINK | EDIT | REPLY |

    오오!! 의자 등받이에 기대서 모니터를 보다가 벌떡 일어났습니다.
    제가 그토록 그리고 노리던 것을 먼저 지르셨네요.
    빨리 경기가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담 저도 곧!!!!

  4. BlogIcon easysun

    | 2009/06/05 10:53 | PERMALINK | EDIT |

    프로젝트 X를 만드세요^^

  5. BlogIcon 짠이아빠

    | 2009/06/05 08:42 | PERMALINK | EDIT | REPLY |

    혹시 무슨 좋은 일 있으세요?
    제 꿈에 출연하셨던데... ㅋㅋ

  6. BlogIcon easysun

    | 2009/06/05 10:54 | PERMALINK | EDIT |

    제가 꿈에 나타났으니 짠이아빠님이 좋은 일 생기실거에요! >.<

  7. BlogIcon inuit

    | 2009/06/10 01:22 | PERMALINK | EDIT | REPLY |

    아.. 좋은넘 사셨네요. ^^
    저도 바꾸고 싶은걸요..

  8. BlogIcon easysun

    | 2009/06/10 06:51 | PERMALINK | EDIT |

    역시 얼리 어답터라서 디지털 디바이스에 대한 욕심이 많으셔요...

Write your message and submit
요즘 인터넷에 상주하는 층에서 트위터 열풍이 불고 있다. 나 자신도 오랫만에 공개적인 메신저의 재미에 푹빠져 있었다. 최근에는 구루님이 한국에서 트위터 하는 사용자들의 자기 소개 페이지(http://tweet.xguru.net/selfintro)를 만드신 이후 한국의 트위터 사용자들 사이의 유대감이 더더욱 공고해지는 것같다. 450명 정도가 자기 소개를 올려 놓았다. 늘 닉네임으로만 통하던 트위터, 혹은 블로그 친구들이 실제로 무얼 하는지, 무얼 좋아하는지 등등을 알 수 있어 더더욱 흥미로운 공간이 됐다. 트위터 하시는 한 분이 표현한 것처럼 '총무뽑고 회비 걷고 MT 날짜 정해야할 것같은' 동호회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트위터 프로필을 보면서 의외로 30대 이상의 사회 경력이 꽤 되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을 했는데 우연히 '인기많은 트위터 젊은층은 외면?' 이라는 기사를 발견했다. 물론 기사는 외신이고 트위터 이용자 중에 1824의 비중이 30, 40대에 비해 적다기 보다는 1824의 젊은 층 대상으로 설문을 했을때 페이스북이나 마이스페이스를 이용하는 비율은 99%에 이르르고 있으나 트위터 사용 비율은 22%에 불과했다는 내용이다. 젊은층들은 페이스북이나 마이스페이스 보다 트위터의 활용 비율이 낮다는 것인데 이는 아직 트위터 서비스가 얼마 되지 않은 이유도 있을 것같다. 어쨌든 논리적으로 보면 젊은 층에서 트위터 이용비율이 낮다.

우리 회사의 젊은 인터넷 헤비 사용자라고 할 수 있는 리승환님도 본인은 트위터에 적응을 못하겠다고 해서 잠시 그 이유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수령님이 트위터가 낯설게 느껴지는 것은 두가지 때문이라고 했다. 하나는, 온라인 공간이면서 상당히 '오프라인 생활과의 싱크'를 기본으로 한 공간이라는 점이다. 대부분의 온라인에서의 활동은 부러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한 익명성이 존재한다. 오프라인에서 무엇을 하건 혹은 어떤 지위에 있건 상관없이 토론하고 생각을 주고 받는다. 그런데 트위터는 일상생활에서 얻은 정보, 혹은 순간순간의 느낌을 공유하기 때문에 훨씬 오프라인 생활이 잘 드러난다. 뿐만아니라 #self_intro 페이지를 통해 직업과 연령대 등이 공개되는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니 말이다. 

또 하나 수령님을 낯설게 하는 것은, 다른 온라인 공간에 비해 사람들이 상당히 진지하다는 점인데, 괜스레 툭 던져보는 농담, 실없는 얘기들을 트윗으로 날리는 사람들이 적다는 것. 일상 생활의 감상을 적더라도 (꼭 일부러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사색적이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예를들어 "배고파 죽겠다"고 적지 않고 "배고픔 하나 그냥 넘기지 못하니.. 인간은 그저 물적인 존재일뿐..."이라고 말하는 식이다. (트위터 사용자가 꼭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_-)

그런데 사실 나로서는 바로 그런 점때문에 트위터가 재미있고 자꾸 들어가게 된다. 업무에 필요한 정보도 얻고 사람들의 생각의 조각도 보게 되면서 나의 것을 가다듬는 재미가 나를 트위터 홀릭으로 만드는 듯하다. "우리같은" 오프라인 세대 - 어른으로 성장할때까지 온라인의 개념이 없었던 - 들은 온라인의 뭔가 뜬구름 잡는 듯하고 그려지지 않는 공허함, 거침없이 쏟아내는 감정의 조각들이 때로 불편하고 적응이 안되었다. 어쩌면 나만 그런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트위터는 follower들의 일상과 연계되면서 그 사람들과 밥이나 차를 한잔 마실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는 알수없는, 성향과 사람에 대한 느낌을 전달 받을 수 있는 공간인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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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내 트위터스피어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Tracked from VoIP on Web2.0 2009/06/04 09:51 Delete
    요즘 들어 부쩍 트위터(Twitter)에 대한 글을 많이 쓰게 되는데.. 최근 저의 관심사를 반영하고 있는 듯 하다. 상대적으로 인터넷전화(VoIP)에 대한 글이 홀대(?)를 받고 있는 느낌을 제 스스로 하게 되는데.. 이 부분도 소홀히 하지 않을 작정이니, 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사실 제 블로그를 통해 몇 차례 밝혔지만.. 인터넷전화라는 놈도 웹서비스 진영에 좀 더 깊숙히 침투해야 하고, 메일/IM/SNS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2. 블로고스피어 IT 리포트 121호 - 20090604

    Tracked from GOODgle.kr 2009/06/04 16:19 Delete
    블로고스피어 IT 리포트 121호 - 20090604IT 관련 블로그 동향을 정리하는 블로고스피어 IT 리포트를 RSS 피드 http://goodgle.kr/rss 를 통해 간편하게 구독하세요.주요 블로깅직원들의 소셜 네트워킹 활동에 대처하는 기업의 자세 : IBM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Social Computing 가이드라인을 내놓았군요. 예 전에 IBM인가 에델만인가에서 선보인 블로그 가이드라인을 빌어와서 회사 팀블로그에 적용해 본 경험이 있...
  1. BlogIcon 열매맺는나무

    | 2009/06/04 08:44 | PERMALINK | EDIT | REPLY |

    1.후훗. 저도 최근들어 트윗을 시작한 새내기지만, 이젠 거의 '트윗질'이 되어버린 건 아닐까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2. 자기소개 창에 들어가보니, '아니, 난 도대체 어디쯤 있는거지?' 읽다읽다 저를 찾는 것은 그만 포기.
    3. 그러고 보니 주변 트위터들 대부분이 유부인듯하더군요. 의외로 나이대가 있다 싶었는데, easysun님 포스트를 보니 과연 그렇군. 하게 됩니다.
    4. 약간 심각하고 실생활과 밀접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전 그 때문에 오히려 요즘 들어가기 꺼려지더군요. 정치색이 좀 짙어져가는 분위기라 난감.

    멋진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2. BlogIcon easysun

    | 2009/06/04 11:03 | PERMALINK | EDIT |

    following을 조절하시면 원하는 사람의 글만 볼수있으니까요^^ 그냥 즐겁게 쓰시면 되죠 뭐.

  3. BlogIcon fruitfulife

    | 2009/06/04 15:37 | PERMALINK | EDIT |

    에효... 정리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저도 정리대상이 되어보고나니 얼마나 서운했던지 막상 정리하려해도 그럴 때 마다 망설이게 되더군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되는건데도, 맘은 그렇게 움직여지지 않던데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인데도 맘이 무척 아팠어요. "자기가 먼저 follow 했으면서!"하고 배신감까지 들던데. 지금 생각하면 웃기지만요. 다음엔 좀 나아질까요?(마치 사랑에 배신이라도 당한양....^^;;)

  4. BlogIcon White Rain

    | 2009/06/04 08:53 | PERMALINK | EDIT | REPLY |

    흠.
    그래도 트위터가 대학교 내에서 발생한 만큼
    대학생들도 많을 텐데 말이죰-

    우리나라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북미 지역은.

  5. BlogIcon easysun

    | 2009/06/04 11:03 | PERMALINK | EDIT |

    예. 아무래도 트위터 서비스가 시작된지 얼마 안됐다는 점을 간과한 조사가 아닐까 합니다.

  6. BlogIcon bbom

    | 2009/06/04 11:53 | PERMALINK | EDIT | REPLY |

    그렇군요. 잘 읽었습니다

  7. BlogIcon easysun

    | 2009/06/04 12:49 | PERMALINK | EDIT |

    ^^감사합니다!

  8. BlogIcon 테츠

    | 2009/06/04 11:57 | PERMALINK | EDIT | REPLY |

    그래도 간혹 연아의 독백을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만족.

  9. BlogIcon easysun

    | 2009/06/04 12:50 | PERMALINK | EDIT |

    진짜 김연아 선수가 운영하는 것일까요? -_- 죄송함다.. 만족하시는 일에 딴지를 걸어서..ㅎ

  10. BlogIcon 테츠

    | 2009/06/04 13:27 | PERMALINK | EDIT |

    첨엔 다들 미심쩍어했는데, 정황상 연아가 운영하는게 맞지 않나...뭐 그런 분위깁니다. 혹시라도 아니면..이건 다.....

    이명박 대통령님 때문입니다...ㅋ

  11. BlogIcon GOODgle

    | 2009/06/04 15:30 | PERMALINK | EDIT | REPLY |

    연령대가 조금 높다는 것은 ... 소비력이나 파워(?)면에서 매력적인 마케팅 대상이라는 얘기도 되죠. ^^;

  12. BlogIcon easysun

    | 2009/06/04 21:39 | PERMALINK | EDIT |

    예. 그렇죠. 미국에서는 실제로 트위터를 활용한 마케팅 사례가 많이 소개되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초기 인듯합니다.

  13. BlogIcon hky

    | 2009/06/04 15:30 | PERMALINK | EDIT | REPLY |

    Twitter 관련 책에서도 읽었는데,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사용자들도 캘리포니아에 몰려 있고, 사용자층이 젊은 층보다는 안정적인 수입이 있는 장년층(?)이라고 하는군요. 한국도 비슷한 현상인 듯 합니다.

    http://hky.springnote.com/pages/3205632

  14. BlogIcon easysun

    | 2009/06/04 21:40 | PERMALINK | EDIT |

    아..그렇군요. 확실히 우리나라 사용자층도 연령대가 높은 것 같습니다.

  15. BlogIcon DanielKang

    | 2009/06/04 23:42 | PERMALINK | EDIT | REPLY |

    트위터 사용하시면 사이드바에 위젯 달아보셔요
    저도 뭐.. 사용한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블로그에 글 쓰기엔 좀 짧은 것들을 트위터에 쓰고 옆에 노출되게 해 놓았거든요
    요런 식으로 쓰다 보면 설치형 블로그에는 좀 더 쉽게 퍼지지 않을까 싶네요

  16. BlogIcon easysun

    | 2009/06/04 23:47 | PERMALINK | EDIT |

    예. 한번 해봐야지 벼르고 있습니다. 트위터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이 많던데.. 차근히 하나 하나 배워나가야 할듯 합니다.^^

  17. BlogIcon 조선얼짱

    | 2009/06/10 01:17 | PERMALINK | EDIT | REPLY |

    이지선 님께서도 twitter dweller 시군요.
    물론 PR과 Social Media 관련 전문가이신 만큼 당연하리라 여겼지만^^
    xgru님께서 트윗상에 큰 획을 긋는 일을 하신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관계형성을 활발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니.
    그리고, 앞으로 트윗에 대해서도 많은 관찰과 좋은 말씀 기대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꾸벅^^

  18. BlogIcon easysun

    | 2009/06/10 06:50 | PERMALINK | EDIT |

    트위터 분위기를 느끼고 있을 뿐이죠. 구루님 덕에 더 재미난 공간이 되고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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