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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ch Results for '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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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25 주제지정 문답릴레이: 직원 (16)
  2. 2009/08/16 평생 살 안찌는 몸 만들기 (12)
  3. 2009/08/06 블로그에 관심있는 사람들, 그리고 메타 서비스 (38)

주제지정 문답릴레이: 직원

Posted 2009/08/25 12:33
블로그에 쓰기는 조금 새삼스런 얘기지만 우리 회사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필로스님은 여러모로 내게는 좋은 친구이다. 연배도 같은데다 (본인은 어리다고 애써 주장하고 있지만... -_-) 비슷한 관심사를 공유하면서도 가끔씩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기도 하다. 그래서 늘 필로스님은 내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새로운 시각들을 제시해주시곤 한다. 때로 새로운 시각이란, 결론을 얻은 것같은 내게는, 그에 반하는 주장으로 들릴때도 있어 당혹스럽기도 한데, 곱씹어 보면, 늘 "앞으로 돌진!"을 외치는 내게 다시한번 되돌아 보게하고 추스리게 만드는 큰 힘을 가지고 있다. 앞에 대놓고는 하지 못했던 얘기이지만, 그래서 나는 늘 '노년벤처'(흐억 OTL)의 어려운 길을 함께 가는 필로스님께 고마움을 느낀다. 

필로스님이 지난주에 또하나의 곱씹어 보아야할 숙제를 던졌다. 최근 블로고스피어에 번지고 있는 주제지정 문답 릴레이인데, 정해진 주제에 대해 '1. 최근 생각하는 00 2. 이런 00 감동! 3. 직감적으로 00 4. 좋아하는 00 5. 이런 00 싫어 6. 다음에 넘겨줄 7명 (각각 주제 지정)'의 순서로 포스트를 적는 것이다. 필로스님이 내게 지정한 주제는 '직원'이었다.

얼마전 양깡님이 주셨던 편견타파 릴레이를 못써 꿈에서까지 가책을 느꼈던 터라 어찌됐건 받은 릴레이를 빨리 정리하고 싶어 주말 내내 끙끙대었는데, 역시 쉽지 않은 주제였다. 그런데 '직원'은 늘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이다. 내가 어려워하고 끙끙거리는 것은, 진짜 직원에 대해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아서라기 보다는 뭔가 대단히 멋진 말을 해야할 것같은 강박관념 때문이 아닐까... 하여, 편안하게 가능하면 지나친 수식 보태지 않고 내게 주어진 주제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적어 보기로 했다.

1. 최근 생각하는 '직원'

회사가 설립해서 3년차를 맞다 보니 예전만큼의 화합이 어렵다고 느낄때가 많다. 예전에는 인원수도 적고 해서 서로의 생각을 읽어내기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우리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어디이고, 우리가 지금 함께 고생하는 것의 의미가 무엇이고를 함께 공유했었다. 그러다보니 어려움도 함께 걱정하고 조그마한 기쁨도 함께 나눌 수 있었다.

지금은, 그런 정서적인 공감대가 많이 부족한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다보니 최근들어서는 내가 생각하는 '직원상'은 회사가 나아가는 방향을 이해하고, 그 방향과 현재 지금 발딛고 있는 곳에서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의미를 찾아내는 직원이다. 그것이 꼭 회사를 위해서가 아니라도 좋다. 아니, 오히려 직원들이 스스로를 위해서 그렇게 일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어떻게하면 늘 나와 함께 하루를 공유하는 직원들과 공감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을까 - 내가 가진 고민 중에 하나이다.

2. 이런 '직원' 감동

질문을 적고 보니 내 머리 속을 스쳐가는 몇몇 얼굴들이 있다.

회사에 갓 들어와 반복적이고 조금 지루할 수도 있는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이 있었는데, 내게 그런 얘기를 했었다. "누군가는 회사일을 내 일처럼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내가 하는 일이 무엇이든, 내 집 일처럼 하면, 결과적으로 회사에 보탬이 된다는 생각으로 일했다" 나는 그 얘기를 들으면서, 그 친구에게 무한한 존경심을 느꼈다. 세상 모든일을 그런 자세로 한다면, 못할 것이 없지 않을까...

회사에서 업무를 배분하다 보면 중요한 일이기는 하지만 딱히 급한 일은 아니어서 간혹 뒷전으로 미뤄질 때가 있다. 간혹 누군가에게 그 업무를 맡기지만, 사실 당장 급한 일때문에 못했다고 하여도 크게 문제될 것 없는 일도 있다. 그런데 아무도 확인하지 않아도 묵묵하게 그 일을 하는 직원이 있다. 나는 때로 그런 직원에게 마음속으로 고개가 숙여 진다. 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인생은 묵묵하게 지루한 길을 갈 줄도 알아야 함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직원을 뽑을때 누구나 똑똑하고 일잘할것 같은 사람을 뽑고 싶어 한다. 그러나 때로는, 웬지 듬직해서 오래 다닐것 같은 직원에게 마음이 갈때가 있다. 그러면서, 사실은 살짝 고민할지도 모른다. 업무도 잘 적응하려나... 물론 면접때의 인상만 가지고 업무 적응능력을 판단할수는 없다. 그런데 가끔씩 처음엔 버벅거리는 것같기도 하고, 업무 파악을 잘 못하는 것 같은 직원이 시간이 지나면서 제법 일도 알아서 처리하고, 혼자 고민해서 뭔가 내놓기도 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볼때 정말 감동적이다. 늘 노력하고 늘 달라지는 모습에 나 또한 자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성격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누구나 활달하고 분위기를 잘 맞추기를 바랄 수는 없다. 하지만, 무슨 일이든 "재미있을 것 같다"며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늘 웃는 얼굴의 직원. 내가 지치고 힘이 빠져 있을때 어떻게 알았는지 커피 한잔 챙겨 주며, 다른 얘기로 위로해주는 직원. 감동을 넘어선 감동을 전해준다.

3. 직관적으로 '직원'

이 질문은 어떻게 답해야할지 모르겠다. 직관적으로 직원이라니... 대신, 내가 원하는 직원상을 적어 보자면, 나는 친구같은 직원을 바란다. 함께 얘기하고, 고민하고, 일하고, 그리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너무 추상적일까... 기본적으로 사장-직원의 관계가 일방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로를 자극해주고 서로를 도와주며 그래서 함께 무언가를 이루는.. 그런 직원이 내 곁에 있었으면 한다. 물론, 나도 (직위를 넘어서) 친구같은 사장이 되고 싶다.

4. 좋아하는 '직원'

2번에서 많은 것을 얘기했지만.. 꼭 감동까지는 아니어도 내가 좋아하는 직원은, 3번에 얘기한 것과도 일치. 친구처럼 대화를 나누며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직원.

(off the record 로는 술 함께 잘마시는 ... OTL)

5. 이런 '직원' 싫어

좋아하는 직원이 함께 대화하고 공유하고 일하고 고민하는 직원이었으니, 혼자의 생각으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혼자 판단하는 직원일까? (사실 우리 회사에 혼자 술마시는 직원은 나밖에 없는듯... -_-)

6. 다음 릴레이 주자

부디 릴레이 받으신 분들이 저를 미워하는 일이 없기를...

- 얌용님: 술
- 팬시워커님: 결혼
- 한길님: 직장상사
- 해피아름드리님: 사진
- 김석만님: 연극
- 통화남녀님: 광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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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제지정 문답릴레이 : [사진]

    Tracked from 깊은 강은 흐름을 나타내지 않는다. 2009/08/25 23:47 Delete
    회사에서 퇴근후 집에 도착한 시간은 밤 11시가 넘어서 내일로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아직 블로그 사랑에 빠져(비록 블로그 마실을 다니지 못하는 우물안 개구리 신세로 전락했지만 말이다) 컴퓨터 앞에 앉았다. 그런데....반가운 발길이 나의 블로그에 닿아 있었다. 블로그를 인연으로 알게된 여장부답지 않은(너무 예쁘고 귀여운??? 실례일라나???) 여장부 easysun님이 숙제를 두고 가셨다. 내일 개학하는 딸기들의 숙제검사는 뒷전이고 숙제를 하..
  2. 주제 지정 문답 릴레이: 연극

    Tracked from 연극의 탄생 2009/08/28 15:54 Delete
    이지선 선생님으로 부터 주제지정 문답 릴레이를 받았습니다. 주제는 연극이구요... 제 전공이 연극이어서 연극을 주제로 지정해 주었는데, 오늘 쓸 연극 얘기는 아마추어 연극을 소재로 하겠습니다. 아마 누구나 어렸을 적에 소꼽놀이나 골목에서 놀 때 연극적 경험을 다 하고 지냈을 거예요... 정식으로 연극이 아니더라도 교회에서 크리스마스나 부활절 때 성극을 하거나 학교에서 촌극을 하거나, 엠티에 가서, 아니면 직장에서 부서 대항 연극경연대회 같은 걸 해..
  3. 황금빛 즐거움 - 아템스 피노 그리지오 (Attems Pinot Grigio) 2007

    Tracked from The Consuming Life 2009/09/02 20:23 Delete
    와인은 편식을 하게 된다. 피노누아를 좋아하면 그것만 마신다. 칠레산 카버넷 쇼비뇽의 묵직함에 반했다면 가벼운 와인은 성에 차지 않는다. 그런데 꼭 그런것만은 아니다. 가끔씩 변심도 한다. 간혹 화이트와인이 몹시 먹고 싶어 화이트만 찾게 되는 경우도 있다. 바람의 방향이 바뀌듯, 파도가 바뀌듯, 와인의 기호도 바뀐다. 대개는 일정 기간 동안은 더 끌리는 와
  4. 주제지정 문답릴레이 : 광고주

    Tracked from 광고인 영민씨. 2009/09/07 16:04 Delete
    블로그 이웃인 지선님께서 주제지정 문답릴레이를 넘겨받았습니다. 사실 릴레이를 넘겨받은건 거의 열흘 전의 일인데, 휴가도 다녀오고 이런 저런 일이 있고 해서 이제서야 포스팅을 해봅니다. 릴레이 방식은, 정해진 주제에 대해 아래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것인데요. 1. 최근 생각하는 OO 2. 이런OO 감동! 3. 직감적으로OO 4. 좋아하는
  1. BlogIcon 필로스

    | 2009/08/25 13:22 | PERMALINK | EDIT | REPLY |

    어려운 주제라 릴레이 안받으실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는데 1빠로 받으셨군요...감사..
    서두에 쓰신 부분은 민망합니다요 ㅎ

  2. BlogIcon easysun

    | 2009/08/25 13:33 | PERMALINK | EDIT |

    ㅎ 저도 쓰고보니 민망.. ^^ 머 그렇죠 뭐.

  3. BlogIcon BOWHA

    | 2009/08/25 14:20 | PERMALINK | EDIT | REPLY |

    2번을 읽고나니 숙연해지네요.........(반성모드)

  4. 이승환

    | 2009/08/25 23:41 | PERMALINK | EDIT |

    클클클... 젊은 것이 벌써부터 세상 사는 법부터 배워가지고...

  5. BlogIcon easysun

    | 2009/08/26 07:49 | PERMALINK | EDIT |

    //BOWHA 늘 진지하고 신중하시니 잘하실 겁니다. 소중한 꿈 잘 가꿔가길 바래요.
    //이승환 쯧쯧.. 선배가 되가지고 격려하는 법도 모르고...

  6. BlogIcon 양깡

    | 2009/08/28 23:50 | PERMALINK | EDIT |

    ㅎㅎ 역시 승환님. 두려움이 없으시군영.

  7. BlogIcon 통화남녀

    | 2009/08/26 10:36 | PERMALINK | EDIT | REPLY |

    앗.....
    릴레이 넘겨주신건 감사한데,
    제가 두시간 뒤에 부산에 내려갈 예정이라
    며칠동안 포스팅을 못할 가능성이 높네요 ㅠ
    돌아와서 바톤터치 하도록 하겠습니다 ^^

  8. BlogIcon easysun

    | 2009/08/26 11:04 | PERMALINK | EDIT |

    옙. 며칠뒤에 쓰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9. Sim

    | 2009/08/26 13:00 | PERMALINK | EDIT | REPLY |

    미디어유 분은 아무도 저를 블로거라고 생각 않하시는 것 같네요...

  10. BlogIcon BOWHA

    | 2009/08/26 13:17 | PERMALINK | EDIT |

    아...... ^^;ㅋㅋㅋㅋㅋㅋ 왠지 찡한 리플이에요...

  11. Sim

    | 2009/08/27 10:15 | PERMALINK | EDIT | REPLY |

    생각을 공유하는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죠..

  12. BlogIcon easysun

    | 2009/08/27 18:24 | PERMALINK | EDIT |

    예. 커뮤니케이션만 잘하면 그리 어렵지도 않은 일일텐데요...

  13. BlogIcon 꿈꾸는 머슴

    | 2009/08/27 11:38 | PERMALINK | EDIT | REPLY |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되네요. 저는 현재 이런 직원인지를 생각해 보게 되고, 나중에 오너가 됐을때 직원을 대하고 바라보는것들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블로거가 이런것들이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여유가 없을때 주제를 놓고 나를 돌아 돌아볼수 있는 여유라고 할까..

  14. BlogIcon easysun

    | 2009/08/27 18:24 | PERMALINK | EDIT |

    이제 블로그의 매력에 대해 하나씩 빠져들고 계시네요^^

  15. BlogIcon 미도리

    | 2009/09/10 15:29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사장님이랑 메신저로 사다리타는 회사에 다니고 싶어요 ㅎㅎ
    필로스님과 지선님의 그 오묘한 관계에 대한 실마리가 조금 풀리는것 같군요 ㅋㅋ

  16. BlogIcon easysun

    | 2009/09/10 18:48 | PERMALINK | EDIT |

    ㅎ 사다리는 손맛이죠.. 칠판에 옹기종기 모여서 환호하며 탈때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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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살 안찌는 몸 만들기

Posted 2009/08/16 21:20
이 포스트는 주말동안 읽은 '평생 살 안찌는 몸만들기' 서평이다.

책 얘기에 들어가기 전에 잡담부터 시작하자면 우리 세대는 균형잡힌 사고를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자란 세대였다. 뜬금없는 얘기일지 모른다. 굳이 세상의 가치를 흑과 백으로 갈라 뭔가 '다수의 선'이라고 여겨지는 것을 개인의 가치관으로 강요받고 자랐다고나 할까. 그 한가지 예로 몸과 정신에 있어서 지나치게 '정신적인 가치'에 방점을 찍으며 살도록 교육 받았다. (적어도 내 기억속에는 그렇다)

이념, 혹은 정신적 가치를 위해서는 물질적인 가치를 가차 없이 희생하도록 강요 받았다고 느껴진다. 대학교때는 자신의 현실적인 안위나 물질적인 가치를 내팽개치고 대의를 위해 '운동(=사회운동)' 하는 것이 멋지고 용기있는 행동인 것처럼 느껴졌다. 물질적인 가치, 즉 돈을 추구하는 것보다는 뭔가 대의 명분, 명예를 쫓는 일이 훨씬 더 의미있는 일이라고 가르침을 받았다. 꼭 누군가 강요한 사람은 없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랬다는 것이다.

어쨌든, 시대의 분위가 그러했기 때문인지, 혹은 내 스스로가 태어나기를 '몸'으로 하는 것보다는 '정신'으로 뭔가 하는 것이 더 체질에 맞았던지 모르지만 내 삶도 이런 가르침에 충실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는 대학때 돌던질 용기와 체력도 갖추지 못해 시위의 대열에 끼지도 못했지만 적어도 내 삶에서도 명분이 중요하고, 돈보다는 '쿨~하고 멋지게', 그리고 '당당하게' 살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던 내가 요즘 남모를 고민이 하나 생겼다. 사실 '남모를' 고민은 아니다. 요즘들어 늘 입버릇처럼 '뱃살 때문에 고민이다'를 되뇌이니 말이다. 뱃살이라고 표현했지만, 사실은 몸무게가 는다거나 혹은 예전에는 있었던 허리라인이 점점 사라진다는 정도의 고민은 아니다. 내가 이나이에 뱃살을 뺀다고 뭔가 대단히 달라진다는 기대를 하겠는가 말이다. '뱃살'이 늘어난다고 표현한 것은 사실은, 매일 저녁마다 하루를 정신없이 보낸 후 허전한 피로뒤에 밀려오는 식욕을 내가 제어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걱정이다. 일주일에 며칠은 술자리로 채워지고, 그렇지 않을때는 10시, 11시 허전함을 (사실은 정신이 피곤한 것인데) 먹을 것으로 달랜다. 그러니 살도 찔수밖에 없겠지만, 불어나는 살보다도 식욕을 참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좌절감(?)이 더욱 나를 주눅들게 한다.

'평생 살 안찌는 몸 만들기'를 읽게 된 것도 불어나는 뱃살에 대해서 뭔가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이 책은 대통령 주치의를 역임했던 한의사 선생님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살이 찌는 원인' 분석부터 차근하게 해준다. '밤늦게 많이 먹어서도 아니고, 운동을 안해서도 아니고 살이 찌는 이유는 스트레스 때문이다'라는게 신현대 선생님의 비만에 대한 분석인데, 어찌나 공감이 가던지. 비만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체질 성형'이라는 23일간의 절식요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정말 해보고 싶다. 기회만 된다면... 23일간 내가 온전히 내 몸의 체질을 바꾸기 위해 집중하고 노력할 수 있을지... 

내 몸은 지금까지, 적어도 내가 자유의지를 가지고 살아온 20살 이후 줄곧 나의 정신을 위해 봉사해왔다. 사람들과의 관계유지를 위해 거의 매일밤 술을 마셔댔던 '기자생활'을 위해서 위와 간이 엄청나게 고생을 해왔고, 그 이후로 조금 피곤하고 힘이 들어도 일을 위해서, 뭔가를 위해서 내 정신이 시키는 대로 혹사당했다. 내 몸을 돌보는 것은 고작, 몸이 견디다 못해 S.O.S를 보낼 때 몸살을 앓아대며 쉬게 하는 것이 고작 아니었을까. 한두달 하다 말다 하는 운동을 시작한것도 지난해 다소 심각했던 병원 진단 때문이었을 뿐, 몸을 돌보는데 너무나 무심했다.

요즘은 부쩍 '장수시대'에 대한 경고를 많이 듣게 된다. 지금 이 시점에서 40대 여성의 평균수명이 75세라고 한다면 이 평균수명에는 지금까지 사고로 질병으로 세상을 떠난 같은 연령대의 사람들을 모두 포함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작 지금까지 살아 남은 '우리들'은 75세 이상을 살 확률이 훨씬 높다는 것. 만약 내가 60세까지 살아있다면 같은 이유로 더 오래 살 것이라는 사실. 결국 100살까지 살아야만하는 그런 시대가 내게 현실로 다가올지도 모른다. 

이렇게 내 몸을 홀대하고, 아끼지않으면서, 과연 노년은 어떻게 보낼까 생각을 하면 순간 아찔해지도 한다. 내 어린시절 교육 - '몸' 보다는 '정신'이 우선이라는 -으로 인한 습성에서 이제 벗어날 때가 되었다. 이제라도 내 몸이 내게 하는 목소리에 귀기울일 때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에서 제안하는 '체질성형'을 꼭 언젠가는, 올해가 가기 전에 해보리라... 결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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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격물치지

    | 2009/08/16 21:58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는 그 허전함을 달래려 한병 두병 먹기시작한 막걸리가... 이제는... 거의 주 식이 되어 가는 느낌입니다. 이제 슬슬 마라톤을 준비하며 몸을 만들 계획입니다. ^^

  2. BlogIcon easysun

    | 2009/08/17 09:31 | PERMALINK | EDIT |

    마라톤이라.. 좋은 생각이셔요!

  3. | 2009/08/16 22:04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 입니다

  4. BlogIcon easysun

    | 2009/08/17 09:31 | PERMALINK | EDIT |

    oh! i'm flattered..

  5. BlogIcon 큰머리아저씨

    | 2009/08/16 23:13 | PERMALINK | EDIT | REPLY |

    어떻게 해서든지 살을 안 쪄볼려고 해도 작심삼일이니 특히 늦게 자는 나에게는 이런 책을 몇 십권읽은듯 무엇하리...한숨

    그래도 이번에 한번 읽고 실천해볼까요

  6. BlogIcon easysun

    | 2009/08/17 09:32 | PERMALINK | EDIT |

    우리는 이제 몸을 돌봐야한다는 얘기였습니다.

  7. BlogIcon 트레이너강

    | 2009/08/17 07:07 | PERMALINK | EDIT | REPLY |

    어제 서점갔다가 살까 말까 하다가 다른걸 샀는데..^^; 사서 봐야겠습니다.^^ 한주의 시작입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8. BlogIcon easysun

    | 2009/08/17 09:33 | PERMALINK | EDIT |

    강트레이너님이야 그런 걱정 없으시잖아요^^

  9. BlogIcon 통화남녀

    | 2009/08/17 09:54 | PERMALINK | EDIT | REPLY |

    나이키플러스의 10K 휴먼레이스 올해도 하는데,
    한번 참가해보심이 어떨지요~
    작년에 해봤더니.. 운동에 동기부여가 팍팍 되더라구요 ^^

  10. BlogIcon easysun

    | 2009/08/17 11:02 | PERMALINK | EDIT |

    흑..달리기 시러해요 -_-

  11. BlogIcon Optimum

    | 2009/08/26 14:04 | PERMALINK | EDIT | REPLY |

    이지선 선생님!

    한국리더십센터에서 블로그 강연 수강 중인 정준규입니다.
    저도 약 30년간 실패했던 체중조절을 4-5년전에 드디어 성공했는데, 제 인생에서 가장 자랑스런 경험 중 하나입니다.
    체중조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식, 운동(유산소 및 근력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은 마음의 평화(평정심)일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쉬운 방법을 찾습니다. 그러나 실천하지 않으면서 열매를 얻으려한다면 그것은 사상누각에 불과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12. BlogIcon easysun

    | 2009/08/26 14:09 | PERMALINK | EDIT |

    아 정말 부럽슴다... 제게 젤루 부족한 것이 마음의 평화일듯싶습니다..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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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6월초에 발간한 '블로그 만들기'가 베스트 섹션에 오르며 선전하고 있다. 교보문고에서는 컴퓨터/IT 섹션 종합베스트 1위를 벌써 몇주째 하고 있다. 예스24에서는 취미/생활로 분류되어 '독한 것들의 다이어트', '간고등어 코치의 몸매 만들기'와 같은 국민적 관심사의 책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여 20-30위 사이를 오르내리고 있다. 처음엔 그 책이 잘 팔린다는 것이 잘 믿기지가 않는다. -_- 물론 나름대로 열심히 쓴 책이지만 열심히 했다고 다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닌데다, 내 주변 사람들은 모두 아는 내용을 정리한 것에 다름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내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대중적이지 못한지가 드러나는 부분이긴 하지만.

어쨌든 책을 사본 사람들의 전반적인 평가가 나쁘지 않아 사실 너무 기분이 좋다. 책을 보고 도움을 얻었다는 사람들도 많고 내 블로그에 댓글을 달아주는 독자들도 있으니 말이다. 그러면서, 블로그가 이제 '우리들만의 리그'를 벗어나 정말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고, 블로그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구나를 깨닫게 됐다. (책을 기획한 분의 대중적인 감각에 다시 한번 감탄하면서...)

#02. 책을 내고 얼마후에 한국리더십센터에서 연락이 왔다. 개인 브랜딩의 차원에서 '파워 블로거되기' 과정을 개설하는데 강의를 맡을 생각이 없느냐는 제안이었다. 그렇게 5주간의 '파워블로거되기' 과정을 어제 시작했다. 


스물세명의 수강생이 모였다. 20대 초중반에서 60대까지. 연령층부터 하는 일까지 정말 다양한 구성이었다. 첫시간 강의를 끝내고 각자 소개와 강의에 바라는 점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강의보다 더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누군가 '블로그를 배우러 왔는데, 인생을 배울 것같습니다!'라는 표현을 했는데 정말 맞는 말인 것 같다.

블로그 툴이 대중화되고, 블로그를 기반으로 한 컨텐츠의 생산과 확산은, 3-4년전 부터 블로깅을 해왔던 사람들에게는 이제 식상할 때가 되었지만, 이제 막 대중화의 물결을 타고 있는 듯하다. 이렇게 다양한 층에서, 다양한 경험을 가진 블로거가 싹을 틔우고 있다니.. 10시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은 부실한 저녁으로 허기졌으나, 마음만은 뿌듯했다.

#03. 전통미디어가 힘을 잃으면서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블로그 숫자도 증가하는게 사실이지만, 메타블로그는 방향을 잃고 있다. '방향을 잃고 있다'는 표현은 다소 과장이 있을지라도 방향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단순논리로만 보자면, 블로거가 늘어나면 메타 블로그 사용자들도 늘어나야 하건만, 최근의 포탈들의 블로그 강화 전략에 눌려, 블로그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의 확대가 포탈로 흡수된다고나 할까.

물론 나는 포탈을 탓하고 싶지는 않다. 오히려 전적으로 메타블로그의 잘못임을 인정한다.  '우리들만의 리그'를 형성했던 메타 블로그는, 이전에는 리그를 형성하는 '우리들' 사이에는 커뮤니티 적인 공감대는 형성되어 있었으나, 이제는 리그를 형성하던 '우리들'도 떠나고 (요즘은 모두들 트위터에 가 있는 듯..-_-), 저기서 무리지어 블로깅을 시작하는 새로운 그룹은 포용을 못하고 있다.

최근들어 전체적인 트래픽은 늘었고 또한 블로그코리아는 코리안클릭 선정 2009년 상반기 블로그/SNS 분야 히트사이트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부에서는 반성도 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 설정에 머리를 싸매고 있다. 좀 더 대중화된 블로고스피어를 아우를 수 있는 메타를 만드는 것, 좀 더 분산화된 미디어 환경에서 개별 블로거들의 취향을 반영한 서비스를 구성하는 것. 쉽지 않은 질문들을 놓고 끙끙대고 있는 셈이다. 

네이버 블로그 1천8백만. 그 가운데 10%만 블로그 코리아로 끌어들일 수 있다면 180만이다. 우리는 겨우 1% 넘는 20만 블로그가 등록되어 있다. 물론 아직은 블로그의 대중화를 절망 보다는 가능성으로 해석할만한 여지가 있다. 지금 이 순간도 채워지지 않은 답안지를 붙들고 골몰하고 있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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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Test 입니다

    Tracked from doubday10님의 블로그 2009/08/12 22:00 Delete
    Test 입니다
  17. 다윈의 거북이

    Tracked from 연극의 탄생 2009/08/12 22:00 Delete
    아시다시피. 금년, 2009년은 다윈의 탄생 200주년, <종의 기원> 출간 150 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 뜻 깊은 해에 아주 흥미 있는 희곡 한편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이름하여 <다윈의 거북이> 스페인의 작가 후안 마요르가 Juan Mayorga (1965~ ) 씨가 쓴 희곡 입니다. 배경은 이렇습니다. 챨스 다윈이 1836년에 갈라파고스 섬에서 나올 때, 거북이 몇마리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그 중에 <해리엇>이란 이름을 가진 거북이가 실제로..
  18. 블로그에 드디어 ...

    Tracked from doubday10님의 블로그 2009/08/12 22:05 Delete
    홈피만들기도 주저주저하다가 놓치고... 드디어 Blogg에 입문을 해봅니다 자~알 되길 바래보며...
  19. 일상의 변화

    Tracked from 큰(大) 머리 아저씨의 세상 이야기 2009/08/26 14:55 Delete
    2009. 8. 14 해 블로그를 만들고 나서 일상의 변화가 시작됬다. 그것들 중 하나는 예전에는 사소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집중감을 불러 일의킨다.나는평소에 집에서 직장까지 걸어가는데 십오분정도 걸린다. 그길 주변에 있는 500년 넘은 소나무, 건물, 아이스크림가게, 나이트클럽, 신호등 이 있지만 평소에는 고속버스를 타고 차창에서 보이는 가로
  20. 갈 길이 멀다

    Tracked from 연극의 탄생 2009/08/31 12:50 Delete
    어휴~! 글 15개 올리는 게 쉽지가 않군요... 이제 마지막 수업인데, 아직도 갈길이 멀어요, 아직도 익숙하지 못한 게 많거든요... 다음을 다시 복습하고 싶어요... 1. 트랙백... 특히 네이버에서 트랙백으로 다음 뷰에 포스트 올리는 법 1. RSS 도 복습해야 하고, 1. 도메인 등록.... 이건 너무 나갔나요...? 하여트 마지막 수업에서 모두들 흡족한 마음으로 헤어지기 바래요...
  1. BlogIcon 통화남녀

    | 2009/08/06 13:23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이번에 광고 기획 업무를 하면서.. RSS와 메타블로그를 업무에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냈더니, 광고주 설득은 둘째치고, 저희 회사 내에도 이 개념을 알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개념을 설명하느라 시간 다 보냈습니다;;

  2. BlogIcon easysun

    | 2009/08/06 13:35 | PERMALINK | EDIT |

    ㅎㅎ 예. 알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일반적으로는 생소한 경험이지요. 영민C님은 얼리어답터!

  3. BlogIcon BrightListen

    | 2009/08/06 13:27 | PERMALINK | EDIT | REPLY |

    블로거가 늘어가는 만큼 페이지뷰나 리딩 숫자도 비례해서 늘어갈까요..?

  4. BlogIcon easysun

    | 2009/08/06 13:36 | PERMALINK | EDIT |

    그 숫자는 서로 상관관계가 높은 만큼 당연히 늘지 않을까요?

  5. BlogIcon BrightListen

    | 2009/08/07 01:04 | PERMALINK | EDIT |

    인터넷을 사용하는 인구가, 포털 검색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을까요, 아니면, 포털 검색을 이용하면서도 블로그를 이용하지 않는 인구가, 블로그 포스팅을 접할 가능성이 높을 까요..? 블로그라는 툴 자체를 모르는 인구가 블로그 포스팅을 접할 가능성은 또 대략 얼마나 될까요..? 음.. 궁금하네요.

  6. BlogIcon 권대리

    | 2009/08/06 13:28 | PERMALINK | EDIT | REPLY |

    나날이 성장할거라 믿습니다. ^^

    저와 팀원들은 요즘 트위터에... 재미붙여서 ㅎㅎ
    오늘도 오전에 살짝 동료중에 한분이 - 디지털 싱글앨범 발매를
    했던지라 살짝 홍보랍시고 해봤는데... 재밌더군요...^^

    블로그나 트위터, 기타 소셜 미디어등을 좀더 연구해보면...
    정말 큰 재미가 있을듯~ㅎㅎ

  7. BlogIcon easysun

    | 2009/08/06 13:36 | PERMALINK | EDIT |

    예.. 저희도 다양한 소셜 미디어와의 연계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8. BlogIcon 하이퍼텍스트

    | 2009/08/06 14:49 | PERMALINK | EDIT | REPLY |

    ""'내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대중적이지 못한지가 드러나는 부분이긴 하지만."" 굉장히 별난 사람들 아닌가요? ㅎㅎㅎ

  9. BlogIcon easysun

    | 2009/08/06 16:50 | PERMALINK | EDIT |

    국민 전체로 보면 그렇죠. 근데 그 사이에 묻혀 그 사람들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으니..ㅋㅋ

  10. BlogIcon 東氣號太

    | 2009/08/06 14:54 | PERMALINK | EDIT | REPLY |

    글 잘 읽었습니다.
    메타블로그가 포털블로거를 끌어들이기란 사실상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자기 울타리 안에서도 배고프지 않을 만큼 충분한 과실이 제공되기 때문이죠.
    그럴려면 메타블로그에서 훨씬 맛있는 과실로 유혹해야 하지만, 아시다시피 메타블로그는 그럴만한 여력이 많지 않습니다.

  11. BlogIcon easysun

    | 2009/08/06 16:51 | PERMALINK | EDIT |

    예.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도 블로그코리아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요!!

  12. BlogIcon 젊은영

    | 2009/08/06 14:58 | PERMALINK | EDIT | REPLY |

    블로그코리아의 코리안클릭 선정 2009년 상반기 블로그/SNS 분야 히트사이트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쓰신 책도 잘 팔리구 하니 기분 좋으시겠어요.

    네이버블로그 1800만이라는 숫자에 허수가 많으니 블코의 20만명이 등록된 것도 결코 적지 않은 숫자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글에 쓰신 것처럼 다음블로거뉴스 등장 이후에 메타블로그들의 성장이 주춤하는 듯 합니다. 블코를 비롯하여 올블,믹시같은 메타블로그의 성장이 블로거들에게도 큰 힘이 될거라 믿구요. 블코의 좋은 성과를 기대합니다.

  13. BlogIcon easysun

    | 2009/08/06 16:52 | PERMALINK | EDIT |

    ㅎㅎ 감사합니다! 갈 길이 멀죠.. 차근차근 가면 되겠죠?

  14. 반짝반짝

    | 2009/08/06 15:36 | PERMALINK | EDIT | REPLY |

    책에도 좋은 내용이 너무 많지만 저 또한 강의가 듣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ㅠㅠ

  15. BlogIcon easysun

    | 2009/08/06 16:53 | PERMALINK | EDIT |

    ㅎㅎ 뭐 주변에 블로그 선생님들 많잖아요^^

  16. BlogIcon 미도리

    | 2009/08/06 17:57 | PERMALINK | EDIT | REPLY |

    우리 주변 사람들은 모두 비대중적인 사람들 ㅋㅋ 공감해요~
    저도 얼마전 온라인 홍보 담당자 대상 강의를 하는데 모두 네이버밖에 모르더라는 -,.- 네이버의 위력은 정말...대중성이 담보되어야 메타 블로그도 쑥쑥 뻗어나갈텐데..화이팅!! 그나저나 사장님 책에 제 블로그가 소개된걸 보고 왔다는 방문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베스트셀러의 위력이네요 감사합니다. 꾸뻑 ^^

  17. BlogIcon easysun

    | 2009/08/06 18:14 | PERMALINK | EDIT |

    미도리님 책을 한권 드려야겠군여.. 교육갈때, 그리고 사내에서 팍팍 소개해주세요..ㅎㅎ

  18. BlogIcon Maxmedic

    | 2009/08/07 00:41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듣고 싶은 매력적인 강의네요ㅋ 그리고 책도 구매해서 봐야겠습니다. 블로그를 배우러 와서 인생을 배울 것 같다는 말. 명언이네요^^

  19. BlogIcon easysun

    | 2009/08/07 13:41 | PERMALINK | EDIT |

    이미 블로그를 멋지게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20. 이묘

    | 2009/08/07 09:40 | PERMALINK | EDIT | REPLY |

    좋은강의를 듣게 되어 다행 중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들으러 오신 여러 많은분들의 종사하시는 직종군을 보더라도.. 대중화가 되어가는 구나!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제 주변에는 검색을 하면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으면서도. 정작 자신이 꾸려보겠다는 생각을 못하는가 봅니다. ㅎ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트렌디한 강의에 오히려 접근안할법도 한 20대 중반의 제가 듣고 있다는것입니다... 암튼 남은 4주동안... 열심히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21. BlogIcon easysun

    | 2009/08/07 13:42 | PERMALINK | EDIT |

    이렇게 방문해서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블로그 기획 잘하세요! 다음주엔 멋진 블로그가 생기겠네요^^

  22. BlogIcon 마실

    | 2009/08/07 20:28 | PERMALINK | EDIT | REPLY |

    축하합니다. 아직 못 읽어 봤는데 국회도서관 신간도서에도 계속 최상단에 노출되어 있더군요.. 요즘 블로그열풍과 무관하지 않고 적절한 시기에 유용한 책이 나온 것 같습니다...

  23. BlogIcon easysun

    | 2009/08/08 14:01 | PERMALINK | EDIT |

    예, 감사드립니다.

  24. proksm

    | 2009/08/08 07:15 | PERMALINK | EDIT | REPLY |

    메타 블로그, 쇼설미디어 등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된 첫강의였습니다.
    2~3년 전부터 대학생들 사이에 싸이월드 열풍도 식어간다는 느낌을 받고
    있는데 싸이월드 이용자는 점점 더 나이가 어려진다는 얘긴가요? 블로거 이용자들의 연령층 조사나 분석 같은 자료가 있나요? 얼마전에 최재천 교수가 쓴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라는 책을 보니, 앞으로 노년층의 폭발적 증가로 인해 세대간의 갈등이 큰 문제로 대두될 거라고 예견했어요. 향후, 십수년 수에 불어닥칠 노령화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블로그, 메타블로그 환경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문제는 이용하는 사람에 있긴 하겠지만요...

  25. BlogIcon easysun

    | 2009/08/08 14:03 | PERMALINK | EDIT |

    소개해드릴 만한 입맛에 맞는 자료는 없습니다. 대략적인 것과 경험치가 있을 뿐이죠. 최근에는 확실히 50대 이상에서도 블로그 이용자가 늘어나는 것같습니다.

  26. BlogIcon 세담

    | 2009/08/08 20:46 | PERMALINK | EDIT | REPLY |

    네이버 1800만 블로그는 숫자에 불과한거 아닐까요?
    개설만 되어 있거나 스크랩으로만 이루어진 블로그들등등....
    허수가 더 많지요!

    정예 블로거들 20만명이 가입되어 있는 블코의 힘은 오합지졸 1,000만명 보다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ㅎㅎㅎ
    네이버의 블로그 대부분이 온실속의 화초라면 블코멤버들이 운영하는 블로그 대부분은
    야생?에 가까운 생명력을 지니고 있기때문이기에....ㅎ
    블코힘내세요.^^

  27. BlogIcon easysun

    | 2009/08/09 10:19 | PERMALINK | EDIT |

    세담님! 감사, 감사! 복받으실 거에요^^

  28. BlogIcon Fruitfulife

    | 2009/08/09 21:52 | PERMALINK | EDIT | REPLY |

    강의하느라 고생 많으셨지요?
    전 아직도 블코에 가면 이방인인듯 헤매곤 합니다. 메타의 중요성은 알지만 참 적응하기 쉽지 않아요. 하지만 차근차근 열심히 하다보면 성과 거두는 날도 분명히 오겠죠. 그 날을 기다리며! ^^
    덥습니다. 뜨거운 낮을 보내시고, 시원한 저녁 보내세요. ^^

  29. BlogIcon easysun

    | 2009/08/10 10:38 | PERMALINK | EDIT |

    강의는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블코 완전정복'이라는 포스트를 하나 준비해야할 듯하네요^^

  30. BlogIcon Fruitfulife

    | 2009/08/12 21:45 | PERMALINK | EDIT |

    오, 좋은 생각이셔요.
    '블코 완전정복!'

  31. BlogIcon 도우미

    | 2009/08/10 15:26 | PERMALINK | EDIT | REPLY |

    책을 잘읽은 독자입니다.^^ 제블로그에 댓글도 남겨주시고 감사요~
    이제 강의도 하시나봐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강의도 들어보고 싶네요.^^

  32. BlogIcon easysun

    | 2009/08/10 16:43 | PERMALINK | EDIT |

    예. 제 책내용을 잘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반갑구요. 즐블하세요!

  33. BlogIcon j준

    | 2009/08/11 08:02 | PERMALINK | EDIT | REPLY |

    그러고보면 해외에서도 메타블로그는 예전보다는 시들해졌습니다. 다들 트위터에;;;; 결국 해외의 A급 블로그들도 트위터를 활용해서 자신의 블로그를 홍보하기도 하고 아예 대놓고 트위터팁을 운영하는 블로그도 나왔고...해외랑 한국의 환경이 많이 틀리긴 하지만 한국의 포털은 좀 많이 심한듯. 결국 그 틈에서 메타블로그가 생존할 길을 찾는 것도 쉽지만은 않아보입니다. 뭔가 한국형 메타블로그 서비스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나중에 고민이 정리되면 한 번 끄적여 보겠습니다.

    오오오!! 그나저나 베스트셀러 작가님의 책을 제가 선사받은 셈이군요. 무하하하하하!!! :)

  34. BlogIcon easysun

    | 2009/08/11 12:32 | PERMALINK | EDIT |

    포스트를 쓰시면서 생각을 정리하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ㅎ

  35. | 2009/08/12 11:36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 입니다

  36. BlogIcon easysun

    | 2009/08/12 13:19 | PERMALINK | EDIT |

    예 반갑습니다. 이메일 주소 알려주시면 초대장 보내드릴께요^^

  37. 꿈꾸는 머슴

    | 2009/08/12 16:41 | PERMALINK | EDIT | REPLY |

    이멜 주소 알려드립니다.
    forever0125@hanmail.net입니다.
    초대장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38. BlogIcon 윤해

    | 2009/08/14 14:14 | PERMALINK | EDIT | REPLY |

    버벅거리며 따라가느라 수업 중에 분주해서 송구합니다.
    제가 막 일어섰을때, 카메라를 꺼내셔서 움찔했었습니다^^*
    컨텐츠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거듭나고 싶다는 새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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