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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1/23 백전백승하는 이력서 작성 요령 (12)
  2. 2007/12/11 직장인들, "일은 잘했지만 목표 달성은 미흡"

대학을 졸업하고 10년은 이력서를 썼고, 나머지 10년은 접수된 이력서를 검토하면서 보냈다.
내가 취업전선에 뛰어들었던 80년대 후반에는 입사 지원서가 보통 회사의 양식이나 일반 이력서 양식에 맞춰 적어 내면 되는 것이니 크게 어려울 것은 없었다. 그런데 요즘은 단순 이력서 뿐 아니라 자기 소개서가 있어서 자신에 대한 소개와 입사후의 포부등을 에세이 형태로 제출하는 것이 보통이다. 지원자에게는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직원을 뽑는 입장에서, 면접의 전단계로 검토하게 되는 이력서나 자기 소개서는 나름 많은 것을 얘기해준다. 무엇보다도 첫인상을 가지고 면접에 임하게 되기 때문에 좋은 이력서, 자기 소개서는 실업난을 뚫고 구직에 성공하기 위한 첫단추인 셈이다.

그동안의 경험치로 얘기하자면 이런 이력서는 결코 뽑지 않는다.

첫째,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면서 회사 이름을 잘 못쓰는 경우
        '설마!'라고 생각할 일이 아니다. 입사 지원서 가운데 심심치않게 회사 이름을 잘 못쓰는 경우가 있다. 미디어U에 지원하는 사람이 "제가 미디어M에 입사하게 된다면, ..." 이런 문구를 읽는다고 상상해보라 (종종 잘 못 적은 회사가 경쟁사인 경우도 있다). 재고의 여지 없이 이런 이력서는 불합격으로 분류된다.

둘째, 인터넷 사이트에서 다운받아 그대로 제출한 것같은 내용
        "안녕하십니까. 저는 귀사에 지원하게된 000입니다.... 저는 서울에서 3남 1녀의 막내로 태어나 엄한 아버지와 자상하신 어머니의 가르침을 받고 자랐습니다. ... 저의집 가훈은 '항상 성실하라'입니다. .. 가훈처럼 성실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름만 바꾸면 어디서나 볼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찬 자기 소개서는 한단락 읽으면 더 읽고 싶어지지 않는다.

지금 에델만에서 PR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는 쥬니캡님은 대표적으로 입사 지원서 및 자기 소개서를 창의적으로 제출한 모범사례로 내 기억에 남아있다. 1999년 쥬니캡님이 (주)드림 커뮤니케이션즈에 입사할때 입사지원서를 드림의 모 이사님과의 일문일답 인터뷰 형식으로 작성했었다. 당연히 그 입사 지원서는 면접을 보아야할 대상 1호로 분류되었으며 좋은 인상을 가지고 시작한 면접은 좋은 결과를 낳게 마련이었다.  

세째, 회사에 대한 관심 없이 면접에 임하는 경우
        입사 지원서로는 정확히 알기 어려운 내용이지만 가끔 면접을 볼때, 회사에 대해 홈페이지도 방문하지 않고 오는 경우가 있다.  얼마전 인터뷰에서도 블로그코리아 사이트도 모르는 지원자가 있었다. 도대체 아무리 능력이 출중하다 한들, 뭘 보고 그런 사람을 뽑을 것인가..

그렇다면 백전백승의 이력서 작성 요령은 무엇일까? (사실 이력서는 1전1승이 가장 좋은 것같다. 100전을 하려면 99번은 실패했다는 뜻일테니 말이다 -_-)

취업, 인사포털 사이트인 인크루트가 최근 3만여건의 입사 지원서를 분석해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성공하는 입사지원서 작성요령은 다음과 같다

       자기소개서에 지원분야가 명확히 드러나도록 쓴다
      정장차림, 부드러운 미소가 깃든 사진을 붙인다 (지나친 '뽀샵'은 자제할 것)
      제한한 글자수까지는 작성한다
      일관성있게 썼는지 확인한다
      오탈자나 표기를 최종점검하고 제출한다 (특히 회사이름^^)

 
  

 
일과 연극 l 2008/01/23 16:44

취업관련 포털 서비스인 인크루트(www.incruit.com)이 최근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낸 자료를 보면 재미있는 내용이 있다.

인크루트가  리서치 기관인 엠브레인과 함께 직장인 1천1백84명을 대상으로 '2007년 연간 업무평가'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를 발표했는데, 직장인들은 53.6%가 올 한해 자신의 업무 성적을 지난해보다 낫다고 평가했다. 반면 목표실적 달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목표의 80% 이상을 달성했다는 응답이 37.1%에 그쳐 대조를 이루었다.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에게 자신의 연간 업무성적표를 'S-A-B-C-D'(작년과 비슷한 정도를 'B'로 규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평가함)로 평가하게 한 결과, 스스로를 ▶‘S’라고 채점한 직장인은 6.8%에 그쳤고 ▶‘A’ 로 평가한 경우는 46.8%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그래도 작년보다 업무 성적이 좋아졌다는 직장인이 절반(53.6%)을 넘는 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The Greater the difficulty, the more glory in surmounting it" - Epictetus /www.allposter.com 에서 갈무리


그렇다면 고과평가에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목표실적 달성은 어떠했을까?

같은 설문에서
‘연초에 세운 목표실적을 어느 정도 달성했는지’를 물어본 결과 ▶‘100%수준’을 달성했다는 직장인이 6.1% ▶‘80%~100%미만’이 31.0%로 나타났고, ▶‘60%~80%미만’이라는 평가도 39.6%로 나타나 다소 미흡한 수준으로 보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다.

또 ▶‘40%~60%미만’이라는 답변
도 16.0%,
▶‘20~40%미만’과 ▶‘20%미만’의 저조한 성적도 각각 5.8%와 1.4%였다.

일반적으로 목표달성에서 '보통'의 수준을 80% 정도라고 했을때 보통 정도의 목표를 달성한 수치는 36%에 그치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업무 성적은 좋았는데 목표달성은 못한 것일까? 물론 설문에 근거한 통계치를 가지고 일반화하기는 어렵지만, 설문 결과를 보면 그런 의문이 드는게 사실이다. 이 조사에서는 목표달성에서 어려운 점으로 응답자들은 '인원 변동등의 외부요인'(28.2%)을 가장 커다란 원인으로 손꼽았다. 이밖에 목표치 자체가 너무 높았다는 응답도 있었다.

기업에서 한창 내년 목표를 세우고 그것에 맞춰 개개인의 업무 목표와 평가기준등을 세울 때이니 만큼 직장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업무 향상 정도에 대한 다소 주관적인 평가와 목표 달성률이라는 객관적인 평가가 항상 차이가 나는 것을 수치로 잘 보여주는 조사였던 것 같다.

어떻게 이 괴리를 좁힐 수 있을까.. 쉽지 않은 문제의 해답을 구해야 할 때이다.
일과 연극 l 2007/12/1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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